어릴적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를 왔는데
이사를 온날 옆집 사는 누나가 와서 짐푸는걸 보고있었다.
누나가 먼저 나한테 몇살이야? 하고 물어봤고 답하니 자긴 나보다 나이가 세살 많은 3학년이랬다..
타지에서 살게 되자 좀 정붙일곳이 필요했는지 부모님은 옆집과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고 나도 누나랑 같이 어울려 놀았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주 티격태격하고 어쩌다 싸움으로 번지게 됐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일방적으로 얻어맞았다.
누나가 나보다 키도 크고(원래 옆집이 체형이 키가 크다) 태권도 잘해서 싸움도 잘하더라
누나가 시비거는거 잘못받아치면 샌드백마냥 얻어맞고 울면서 집에 왔다.
어느날 누나가 나 다리걸어 쓰러뜨리고 억지로 바지벗긴 뒤로는 늘 만날때마다 내 바지랑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응디를 찰싹찰싹 때리면서 내가 우는 꼴을 꼭 보고말았다.
엄마한테 일러도 친하게 지내야지 한마디로 대충 넘어가고 또 그렇게 되풀이됐지만...
그래도 누나가 날 지켜주고 공부도 가르쳐주고 해서 앙숙처럼은 아니지만 그렇게 지냈었다...
그러다 내가 6학년때 누나가 나를 보는 시선이 이상하다는걸 느꼈다
난 누나가 달라붙는게 싫어서 도망다니고 피하고 누나랑 말도 붙이기 싫어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누나가 날 좋아했던게 아닌가싶다...
그러다 누나는 지방 교대 합격해서 자취하기 시작했고
나하고 마주칠일은 방학때밖에 없었다.
난 솔직히 누나가 얼마나 예뻐졌을지 상상하며 딸감으로도 썼다.
그러다 내가 고 3때였나.
누나가 나한테 그러더라. 너 나 좋아하냐고.
난 얼결에 고개를 끄덕였고 누나가 나도 너 좋아해 하면서 볼을 꼬집었다.
그렇게 사귀다가 누나 발령받았는데도 내가 취업도 못하고 비실거리니까 누나가 나한테 더이상 못기다려주겠으니 같이 살자고 하더라
나 전역하고 대학 졸업한지 얼마 안지나서 능력도 없었는데 누나는 이제 얼마안있으면 계란 한판이니ㅋㅋ
결국 누나한테 져주기로 했다.
신혼여행가서 숙소 들어오자마자 누나가 날 침대에 쓰러뜨리고 반바지 벗기려하더라
난 저항하려다가 옛날처럼 한번 분위기 내보려는 생각인걸 알고 그냥 시키는대로 다해줬다.
그렇게 첫애 생겼다..ㅠㅠ
물론 지금도 마누라가 나 바지벗긴다.
내가 침대에 누워 있으면 마누라가 와서 살살 반바지 벗겨준다.
어제도 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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