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안마방에서 욕했던 썰

먹자핫바 2022.08.10 13:11 조회 수 : 490

부뢀이 땅콩 껍데기마냥 쪼그라들던 추웠던 작년 겨울날

집에서 한성오뎅으로 끓인 어묵탕과 쏘주를 마시며 흩날리는 눈을 보고있자니

아련한 첫사랑이 떠오르더라.

지금생각해보면 조금은 수수한얼굴이지만 화장기없던 그녀의 볼을 만지며

운우지락을 나눴던 기억을 회상하노라니 불현듯 셲스가 하고싶어졌다.

멀리나가기도 귀찮거니와 집에서 5분거리인 태양안마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

눈발을 해치며 묵묵히 걷자니 그새 발끝이 시리지만 나의몸을 핧아줄 탕순이를 생각하니

절로 흐뭇해서 베시시 미소가 나왓다.

카운터에서 결제를 하고 소싯적 총각들 고추좀 따먹었을것 같은 실장과 스타일 미팅후에

멀끔히 차려입은 뽀이의 뒤를따라 탕방으로 입장하게됐다.

새로운 이성을 만난다는것 나이여하를 불문하고 크던작던 설레임을 가지게 된다.

대상이 창녀여도 그렇다.

첫인상은 괜찮았다.

서글서글하게 웃어주는 단발머리의 탕순이..

적당히 벌어진 골반과 쫙달라붙은 하얀색홀복과 대조되는 구릿빛피부...

가슴은 75B...정도...

얇은홀복에 비추는 검정색 브라자와 팬티를 보니 

그년의 젖꽂지를 츄파츕스 돌리듯 돌리고 싶어졌고

그년의 봊이를 요플레뚜껑핧듯 핧으며 유린하고 싶어졌다.

마음이 급해진 나는 베드에 앉자마자 황급히 바지부터 벗었다.

그러자 그년이

"오빠...?지금 뭐하는거야?다짜고짜 바지부터벗고??사람대사람인데 뭐야지금??나창녀아니야 오빠!!"

라고 하면서 말을하네.

3년전일인데도 아직도 확실히 기억나는거 보면 참 좆같은 기억이긴 한가보다.

순간 벙찐나는 10초정도 가만히 보다가

"야이 씨발년아 니가 창녀가아니면 누가창녀냐??개정색 빨고있네 미친년이..."

라고 바지를 벗은상태로 말했다.

그년은 참내...라고 한마디 하더니 전화기를 들었고 탕방으로 뽀이가 들어와서 나를데리고 나가더라...

기분이 좆같아져서 실장한테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실장옆엔 언제왔는지 

건장한 기도새끼가 서있었고 난 쫄아서 환불받고 집에와서 딸치고 잤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052 중고나라사기먹은 썰.ssul 참치는C 2019.10.13 79
52051 나 스무살때 처음여자랑 카페간 .ssul 동치미. 2020.09.12 79
52050 집밖에서 삼겹살 구워먹은 썰.ssul 썰은재방 2019.04.01 79
52049 알바하다가 입술다뜯어져서 피부이식한 ssul 참치는C 2020.07.28 79
52048 어플에서 첫사랑 만난 썰 먹자핫바 2019.04.11 79
52047 야간 피돌이 하루하고 때려친 .Ssul 참치는C 2020.06.26 79
52046 대련칼국수 여친 닮았다 gunssulJ 2020.06.24 79
52045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7 먹자핫바 2019.09.22 79
52044 골목대장이었던 썰 참치는C 2020.05.01 79
52043 몇년만에 칭찬받은썰.ssul 먹자핫바 2020.04.11 79
52042 친구랑 같이 맨프롬어스 봤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19.07.11 79
52041 [자작주의]처음으로 가위 눌렸던 썰.manhwa 참치는C 2020.04.06 79
52040 며칠전 개독 엿맥인썰.Txt 참치는C 2020.03.28 79
52039 별찌찌아저씨 - 어린이동요_뽀뽀뽀 먹자핫바 2020.03.02 79
52038 여친이랑 헤어졌다.. 썰은재방 2019.06.29 79
52037 편돌이 알바하다가 병신만난 썰 먹자핫바 2020.02.21 79
52036 생애 첫 스토킹 도전한 썰 참치는C 2019.08.27 79
52035 늦가을 초겨울 추억 썰 먹자핫바 2020.01.12 79
52034 애틋했던 연애썰2 .txt 썰은재방 2019.08.08 79
52033 이건 전관예우냐 감성판결이냐 유전무죄냐? 참치는C 2019.05.20 7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