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친구 엄마한테 똥침 놓은 썰

gunssulJ 2022.08.13 20:01 조회 수 : 873

초등학교 저학년때 였음 

엄마랑 누나랑 같이 시내에 놀러갔다가 엄청 큰 매장에 들어갔는데

한쪽에 화장품들이 막 진열되있고 다른곳은 이것저것 잡다한것을 진열해놓은곳이었는데 뭐하는곳인지는 정확히 몰랐음

아무튼 사건은 화장품 진열된곳에서 일어남

안그래도 빨리 집가서 만화보고 싶은데 엄마랑 누나가 화장품쪽에서 아주 뿌리를 박아서 나갈 생각을 안함

엄마한테 계속 졸라도 무시 당해서 화나가지고 혼자 쭈그려 앉아서 계속 땅보고 있다가 

걍 지루하고 화나가지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엄마한테 똥침을 뙇! 개 쌔게 찌름

그땐 막 장난도 심하게 할때고 똥침같은거 자주 장난치던때여서 아무생각없이 친구들한테 하는거처럼 존나 쌔게 찌름  

근데 시발? 찌르면서 뭔가 이상한거야 

엄마는 분명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내가 똥침 찌른 사람은 치마를 입고 있단말이야? 

그러더니 앞에 있는 사람이 꺄악! 하고 비명지름 

보니까 모르는 젊은 아줌마인거야  

진짜 개당황함 엄마가 서있던 자리에 엄마는 없고 모르는 사람이 서있던거;;

계속 땅보고 앉아있으니까 엄마가 다른거 보러간지도 모르고있었던거임; 

그리고 우연히 그아줌마가 그자리로 왔던거고

근데 더 심각한건 옆에 내또래 남자애가 서있었는데  

시발 보니까 같은 학원 다니는 친구임; 친한건 아닌데 서로 그냥 얼굴만 아는 그런친구? 

보니까 그 아줌마가 친구 엄마인거야;;  

개놀래서 일단 존나 튐;;; 

다행이 쫒아오진 않으셨고 그뒤로 매장에서 마주치지도 않았음 

그뒤로 학원갈때마다 그애가 머라 할까바 조마조마했는데 그냥 잘 넘어감 ㅇㅇ.. 
그날의 손가락의 촉감을 잊은게 너무 화가난다 너무 어릴떄라 어쩔수없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294 나이트 삐끼할때 썰 ㅇㅓㅂㅓㅂㅓ 2016.08.06 127
52293 바이섹슈얼(양성애자) 여친 만난 썰 7 ㅇㅓㅂㅓㅂㅓ 2016.08.06 125
52292 생일날 여자친구와 첫ㅅㅅ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6.08.06 465
52291 순대국 집 아줌마랑 떡 치고 용돈 받은 썰 참치는C 2016.08.07 586
52290 중딩때 수영장에서 보슬년 복수한 썰 참치는C 2016.08.07 3893
52289 컴테크해서 돈 좀 벌었던썰.ssul 참치는C 2016.08.07 68
52288 횡단보도 레전드 썰 참치는C 2016.08.07 77
52287 끈끈이 쥐덫으로 개잡은 경험.ssul 썰은재방 2016.08.07 57
52286 남친있는 년 따먹은 썰 썰은재방 2016.08.07 506
52285 동원훈련 가서 퇴소당한 썰 .TXT 썰은재방 2016.08.07 79
52284 부산국제영화제 갔다가 오인혜 본 썰 썰은재방 2016.08.07 59
52283 신림동 오피 유명인 민양 후기 썰은재방 2016.08.07 274
52282 썸녀 누나썰 썰은재방 2016.08.07 159
52281 중고딩때 장애인 여학생 ssul 썰은재방 2016.08.07 250
52280 중학교 장기자랑 시간에 딸친 썰 썰은재방 2016.08.07 681
52279 여자3명과 동거하게된 썰 2부 ㅇㅓㅂㅓㅂㅓ 2016.08.07 323
52278 군대에서 게이 될뻔한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6.08.07 352
52277 알바사장한테 곧휴비빈 썰 ㅇㅓㅂㅓㅂㅓ 2016.08.07 425
52276 의경 복무중에 강간 현행범 잡은 썰 ㅇㅓㅂㅓㅂㅓ 2016.08.07 188
52275 장애인 좋아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16.08.07 16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