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못생긴편이고 집에 돈도 학벌도 없어서 저랑 비슷한 조건의 여자만 만났었습니다.
얼굴은 예쁘진 않지만 착하고 등등
어떻게 입은 털줄 알아가지고 5년동안 여친없던 적이 군대공백기까지 다합쳐도 2년이 안될겁니다.
20살부터 세명을 만났는데, 모두 길게 만났었습니다.
진실된 사랑이라 느낀적도 많았고, 한명 말고는 섹스도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25살되는 1월 1일에 이년이 남자가 있는건지 뭔진 몰라도 아무이유없이 차고, 계속 여자친구 없는채로 생활했습니다.
반년전쯤 학교근처 식당에서 혼자 쓸쓸히 밥쳐먹던중
어떤 내 또래인 새끼 두명이 갑자기 식당 알바와 사장한테 지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장이 말도 못꺼내게 계속 ㅈㄹ을 하고 말하는 대부분이 욕이고 존나 시끄러워서 누가 좀 닥치라고 해줬으면 좋겠었지만
그새끼들 말고는 손님이 저 하나였습니다.
저는 키도 작고 멸치라 짜져있었습니다.
나중에는 그새끼중 한명이 욕을 존내 잘하길래 나도 잘들었다가 나중에 써먹어야지 하면서 경청중이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제 쪽으로 뭔가들이 날아왔는데 그중에 숟가락 한짝이 눈깔을 강타했습니다. 제 눈깔이 돌아갔죠
제가 한번 눈깔돌아가면 이거저거 안가리고 존나 패는 습성이 있는데,
가서 팰려고 보니 키가 많이커서 패진 못하고 그 새끼가 하던 욕을 응용해서 존나 했습니다.
어머니뻘이신데 이러면 안되지 이러면서 욕을 존나 했는데 이거이거 너무쓰기 힘드네요..
아무튼 식당알바가 저보다 3살어린 얼굴이고 몸매고 다 엄청예쁜애였는데
또라이들 쫓아내는거 보고 저한테 호감가지고 그러다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애를 사귀어도 될까 이정도의 여자를 만났어요.
혹시 스타킹 나왔던 은가은이라고 아시나..여친이랑 판박인데..
지금 여친을 만나면서 깨달은건, 무조건 예쁜 여자를 만나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요
지금 여자친구랑은 섹스를 하고나서 잠깐 누워있다 다시 여친을 보면 또 섹스가 하고싶어집니다.
아침에 섹스를 두번연속을 해도 저녁때 마주치면 또 섹스가 하고싶어집니다.
그전까지 사귀었던 여자친구와는 이런적이 없습니다.
첫번째 섹스는 항상 하고 싶었지만 그다음엔 현자타임 와서 해도 억지로 하거나 그랬는데
그렇다고 예전 여친들이랑 섹스가 별로였던 것도 아니고 지금 여친의 섹스가 훨씬 더 쾌감이 쩐다 이건 아니구요
그냥 얼굴과 몸매를 보면 걍 섹스가 하고싶어집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예쁜여자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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