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후회한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같은과 동기 여자애하고 가끔 만나서 카페도 가고 술도 마시고 그랬음.
4학년 때였는데, 걔가 저녁에 맥주 마시자고 대학가로 나오래서 나감.
막 마시는데 걔가 갑자기 오늘 부모님 여행가셨다는 얘길 하길래 눈치 깜.
좀 더 마시다가 12시쯤 술집서 나왔는데 춥다면서 몸 좀 녹이게 DVD방 가자길래 감.
가니까 자긴 잠깐 눈 좀 붙인다는데 자꾸 옆에 붙길래 안아주다가 키스함.
그때부터 불 붙어서 모텔까지 가고 하고 나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냥 친구랑 했다는 생각에 뭔가 죄책감 생김.
그리고 솔직히 내 취향 아니라서 사귈 맘도 생기지 않았는데, 걔는 은근 기대하는 눈치였음.
그 뒤로 연락 잘 안하게 되고 결국 나의 첫 섹파는 그렇게 영영 날아가버림.
하체 튼실한 마른 체형이었는데 가슴이 없었음.
정말. 작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었음.
그런데 유두는 엄청 컸음... 아주 잠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남.
가슴에 손을 댔는데 잡을 게 없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2390 | 아는 누나 내 여자로 만든 썰 | 참치는C | 2016.08.02 | 143 |
52389 | 첨 여친하고 키스한일 | 참치는C | 2016.08.02 | 53 |
52388 | 초딩때 바닷가에서 여자애 ㅂㅈ본 썰 | 참치는C | 2016.08.02 | 464 |
52387 | 평범한 이등병 시절 ssul 미필 새끼들은 필독! | 참치는C | 2016.08.02 | 45 |
52386 | 당구장 알바갔다온 썰 | gunssulJ | 2016.08.02 | 70 |
52385 | 도서관에서 훈훈했던 SSUL.txt | gunssulJ | 2016.08.02 | 84 |
52384 | 디지몬 때문에 왕따된 썰.ssul | gunssulJ | 2016.08.02 | 31 |
52383 | 야유회가서 22살 신입이랑 ㅅㅅ한 썰 1 | gunssulJ | 2016.08.02 | 1129 |
52382 | 일본 살면서 느낀 스시녀들 | gunssulJ | 2016.08.02 | 142 |
52381 |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여자랑 MT간썰 | gunssulJ | 2016.08.02 | 130 |
52380 | 헬스장에서 여친사귀기 | gunssulJ | 2016.08.02 | 81 |
52379 | 화끈했던 동료직원의 ㄷㄸ 서비스 | gunssulJ | 2016.08.02 | 340 |
52378 | 노브라 여친 썰 | 먹자핫바 | 2016.08.02 | 310 |
52377 | 랜챗으로 만난3살 연상누나 썰 | 먹자핫바 | 2016.08.02 | 89 |
52376 | 신학생에게 들은 신학교 귀신 썰 | 먹자핫바 | 2016.08.02 | 44 |
52375 | 우리 할머니 고민.ssul | 먹자핫바 | 2016.08.02 | 40 |
52374 | 여고생들이 나 보고 비웃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8.02 | 53 |
52373 | 여자에 대한 고찰. | ㅇㅓㅂㅓㅂㅓ | 2016.08.02 | 58 |
52372 | [썰] 카페 알바 진상 썰.ssul | 참치는C | 2016.08.03 | 46 |
52371 | 방파제 카ㅅㅅ 썰 | 참치는C | 2016.08.03 | 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