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라면 사러갔는데 스누피 잠옷 입고 있어서 후다닥 뛰어가고 있었음.
게다가 우리집 골목이 어두워서 존나 무서우니 속도 증가 x2
내가 차같은 거 지날 때마다 어릴 적에 차에 목만 있는 귀신 본 적 있어서 보기 싫어도 차 존나 의식하면서 걷는 편인데ㅡ
차라리 첨부터 보고 있으면 안 나오니까ㅡ 코팅도 안 된 유리로 검은 게 휙휙 움직임.
순간 존나 놀라서 계단 내려가다가 헛디뎠을 때 그 기분 알지? 그런 기분 들면서 어어억,.,., ㅇ너어거 이러고 있는데
보고 있으니까 귀신이 아니라 여자였음.
가슴 문지르면서 걷고 있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음.
스쳐지나가면서 슥 보니까 여자랑 남자랑 빠구리 뜨고 있더라. 레알 십충격 ㅋㅋㅋ
좆나 모텔이나 잡을 일이지 이 추운 날 코팅도 안 된 차에서 으이그...
여자 얼굴은 슬쩍 봤는데 존나 찡그리고 있어서 썩창인지 예쁜지 분간 안 갔음.
유리에 물기가 있어서 솔직히 보기도 힘들었고.
쫄보라 몇번 더 왔다갔다하면서 스치듯 구경했는데 잘 안보이고 눈치챌 거 같아서 걍 들어옴 ㅠ_ㅠ
여자 집 앞인지 남자 짚 앞인지는 몰겠는데 여자 있다가 내릴 때 잠복하고 있다가
씨발년아! 카섹스하지 말고 나랑 모텔 가자! 이럼서 나 놀란 거 복수하면 개꿀일 듯ㅋㅋㅋ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2645 | 원룸녀랑 주차하다가 썸탄 썰 | 먹자핫바 | 2017.07.15 | 77 |
52644 | 고등학교때 맨 뒷자리 썰 | 썰은재방 | 2017.07.21 | 77 |
52643 | 인터넷에서 만난 여자 눕힌 썰 | 먹자핫바 | 2017.08.20 | 77 |
52642 | 그녀와의 동거 썰 13(완결) | gunssulJ | 2017.08.27 | 77 |
52641 | 미래의 아들을 도와준썰 .ssul | 참치는C | 2017.09.12 | 77 |
52640 | 내가방금 지하철에서 겪은 썰.txt | 썰은재방 | 2017.10.03 | 77 |
52639 | 수련회 갔을 때 졸라 웃겼던 썰.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10.05 | 77 |
52638 | 고3때 독서실 동갑내기 썰 | 참치는C | 2017.10.24 | 77 |
52637 | 친구 누나 브라찬 썰 | 먹자핫바 | 2017.11.15 | 77 |
52636 | 로또 당첨되고 지금까지의 내 삶222 .SSUL | gunssulJ | 2017.12.19 | 77 |
52635 | 복싱하는 넘이랑 싸운 썰 | 먹자핫바 | 2018.01.01 | 77 |
52634 | 내가 교회 잘 다니다가 안가게 된 썰 .eu | 먹자핫바 | 2018.01.21 | 77 |
52633 | 피시방알바하다 연 닿은 썰 | 참치는C | 2018.01.26 | 77 |
52632 | 축구계의 역사를 바꾼 휴지 한 장.ssul | 참치는C | 2018.02.08 | 77 |
52631 | 19살과 12살의 랜덤채팅 썰 .Manhwa | gunssulJ | 2018.02.17 | 77 |
52630 | 트렌스젠더랑 싸운 썰 | 먹자핫바 | 2018.02.17 | 77 |
52629 | 전학 간 여자친구 버리고 바람 핀 5(完).ssul | gunssulJ | 2018.02.21 | 77 |
52628 | 예전에 교회 여성과 만난 썰 | 썰은재방 | 2018.02.22 | 77 |
52627 | 나의 나이트 경험 썰 | gunssulJ | 2018.04.02 | 77 |
52626 | 남고는 모르는 남녀공학 고등학교 .Ssul | 먹자핫바 | 2018.04.02 | 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