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 제비뽑기로 자리 정하는데 일진년이 짝궁으로 걸렸음
물론 말한마디 못붙였지만 아침에 와서 내 옆에 앉으면 맨날 향기나고
얘가 업드려서 자면 존나 조용하게 "도로로로...도로로로"하는 소리로 코고는게 존나 귀엽고 개꼴렸는데
어느날은 쉬는시간까지 자고있는데 다른반년이 문밖에서
"야 ㅇㅇㅇ(얘 이름)~!" 하고 부르는거임
근데 자느라 못들으니까 나한테
"야 짝궁 ㅇㅇㅇ좀 깨워봐" 그래서
내가 조용히 어깨 흔들면서 "야 쟤가 불러.."그러니까
비몽사몽하게 "어..아 머야" 하면서 입한번 쓱 닥고 밖으로 나가는데
책상보니까 오백원 동전만하게 맑은침이 흘려져있더라..
순간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는데 잽싸게 주위 눈치 살피고 내손으로 쓰윽 닦아서 업드려 자는척하고 다 핥아먹음
진짜 ....29년 인생살면서 아직까지 그보다 달콤한 무언가를 먹어본적이없다..
야갤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3002 | 본격 버스에서 머리찍은.SSUL | 썰은재방 | 2016.06.22 | 29 |
53001 | 본의아니게 3주 금연 실패한썰.ssul | 썰은재방 | 2016.06.22 | 36 |
53000 | 여동생 ㅂㅈ 둔덕 만져본 썰 | 썰은재방 | 2016.06.22 | 1943 |
52999 | 유학생활 중 만난 그녀와의 썰6 | 썰은재방 | 2016.06.22 | 112 |
52998 | 미용실 누나의 립서비스 썰 | 동치미. | 2016.06.23 | 254 |
52997 | 방금전 꼬추 수술 썰 품 | 동치미. | 2016.06.23 | 138 |
52996 | 사회 최하층민인데 동정심이 너무 많아서 고민인 SSUL | 동치미. | 2016.06.23 | 25 |
52995 | 중2때 여자애들 엉덩이 때린 썰 | 동치미. | 2016.06.23 | 895 |
52994 | 가난한 20대들을 위한 30대의 이야기 | 동치미. | 2016.06.23 | 73 |
52993 | 남이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불륜 3 | 동치미. | 2016.06.23 | 58 |
52992 | 다단계 썅년들 조심해라 ㅅㅂ.ssul | 동치미. | 2016.06.23 | 114 |
52991 | 여고딩 가출한 썰 | 동치미. | 2016.06.23 | 93 |
52990 | ㄸㄸ이치고 나서 뒷처리 잘못해서 누나한테 걸린 SSUL | 먹자핫바 | 2016.06.23 | 64 |
52989 | 나 여친 생겼는데 6년동안 짝사랑 하던 여자애임 ㅋ | 먹자핫바 | 2016.06.23 | 45 |
52988 | 노래방에서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16.06.23 | 259 |
52987 | 아다 떼는 망상한 썰 3(완) | 먹자핫바 | 2016.06.23 | 63 |
52986 | 여친이 빠는 걸 너무 좋아한 썰 | 먹자핫바 | 2016.06.23 | 213 |
52985 | 오늘 전철역 쩍벌녀 본 썰 | 먹자핫바 | 2016.06.23 | 131 |
52984 | 23살 아다 뗀 썰 | 먹자핫바 | 2016.06.23 | 125 |
52983 | 29살 사촌누나 마음껏 만진 썰 | 먹자핫바 | 2016.06.23 | 3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