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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학교에 건물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 작은 건물이 있어

거기 작은 건물에 있는 화장실은 좀 작거든, 그리고 남자 화장실이랑 여자 화장실이랑 벽이 좀 뚫려있음

남자 화장실이랑 여자 화장실이랑 나뉘는 벽의 위에 뚫린 부분에서 여자 화장실에서 나는 소리가 다 들림



수업이 너무 듣기 싫어서 수업 도중에 화장실로 땡땡이 ㄱㄱ 한 다음 바운스볼? 그 게임 하고 있었음

(앱등이라서 바운지볼이 다운로드가 안 되더라. 내가 앱등이다!)

근데 여자 화장실 쪽에서 급하게 들어오는 소리 나길래 집중해서 소리를 들어봤다.

'철커덩, 철컹'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미닫이로 변기 칸 문 잠구는 거 있잖아. 그거 잠구더니

'푸드덕 푸드덛덛ㄷㄷ'

하는 소리가 존나 들림.. 방구 소리는 안 났는데

무슨 시발 똥과 함께 오만정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래 걔 나오는 소리 듣고 이어폰 끼고 나감

화장실 입구에서 만나니까 존나 놀라더라. 그래서 이어폰 소리 때매 못 들은 척 하면서 인사 했음

걔도 시치미떼고 그냥 있고 모른 척 이야기 했는데... 쉬는시간에 걔 얼굴 볼 때 마다 존나 푸드덕 거리는 소리가 생각난다

걔만 보면 똥 생각이 나고 존나 침울해진다...

하.. 시발... 똥싸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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