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좀뺄 겸... 건강좀 챙길 겸해서... 자전거를 한대 샀지... 다훈자전거라고... 미니벨로 같은거야...
집앞과 한강고수부지는 가까워서 혼자 몇번 타보니 심심하더라구.. 그래서 냅다~ 동호회에 들었지..
"같은 동네주민이면 투게더~" 핸폰도 남겼어..
리플과 함께... 문자가 오더군...
회원: 내일 시간 되세요?
본인: 네
일단 순수 자전거 모임이라 오로지 여자일거라고는 코딱지만큼 생각이 들지도 않았는데... 여자였어..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
여자가 먼저 연락을?? 이건 백이면 백 ... 오크......비정상인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어...
만났지... 근데... 키는 170에 몸매도 좀 괜찮고 슴가도 봐줄만 하더라고....
얼굴은 뭐랄까...
자전거를 더욱더 열심히 타게 끔 만들어주는 얼굴이더라구...
그렇게 내 앞을 달리는 그녀의 힙을 보면서 한강라이딩을 하구...
얘기를 좀 해보니 착한 아이더군... 건들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하고 있는데 주말에 뭐하냐고 묻데... 약속없다... 만나자~ 뭐 그런식으로 집으로 불렀지...
술도 못먹는다고 하더니 소주 2병을 까고 난 맥주 큰 피트병으로 하나 먹고...
그냥 에라 모르겠다... 덮쳤지...
근데 이게 저항도 없이 희한하데...
ㅂㅈ를 ㅇㅁ하는데 해물의 맛이 나더라구... fish...
그러다가 ㅇㄹ 좀 해달라고 하니 이건 뭐.. 완전 수준급이잖어... 혀놀림이며 흡입력이 첨은 완전 아니데...
뒤치기를 하는데 여자키가 커서 그런지 별 감흥도 없고 ...... 그냥 힙에다가 ㅅㅈ하고 ... 끝...
가끔 연락이 오지만 그 해물의 맛이 잊혀지지가 않아 쌩깟어...
여자들 ... 그 냄새 안나는 여자도 있던데... 아무튼 그랬다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37 | 대딩1이 자취하는 직딩 침고이게한 썰_2 | 참치는C | 2019.04.11 | 69 |
9136 | 연애 능력 고사 | ㅇㅓㅂㅓㅂㅓ | 2019.06.20 | 69 |
9135 | 아련한 고딩시절 첫사랑 썰 | 먹자핫바 | 2019.07.06 | 69 |
9134 | 고양이한테 복수당한 썰.Real | gunssulJ | 2020.07.24 | 69 |
9133 | 담배피는 잔챙이 고삐리들 훈계한 썰.ssul | gunssulJ | 2020.08.16 | 69 |
9132 | 술먹고 좋아하는애 집앞에서 소리지른 썰 | 동치미. | 2020.09.04 | 69 |
9131 | 등급? 이라고해야하나.. | 동치미. | 2020.09.13 | 69 |
9130 | 현 고3들을 위한 내가 외국어영역 재수한 썰.SSUL | 먹자핫바 | 2020.09.23 | 69 |
9129 | 어릴때 친구 따라했다가 뺨맞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9.10.13 | 69 |
9128 | 열도 여행 중 정말 감사하고 감동한 이야기.ssul | 먹자핫바 | 2019.03.19 | 69 |
9127 | 음소거셔틀.ssul | 동치미. | 2019.03.18 | 69 |
9126 | 오늘 지갑셔틀 했던.ssul | ㅇㅓㅂㅓㅂㅓ | 2020.11.04 | 69 |
9125 | 24살에 여자에게 데인 썰 | 먹자핫바 | 2019.03.10 | 69 |
9124 | 면갤문학] 치한으로 오해받은 ssul | 동치미. | 2021.01.17 | 69 |
9123 | 반격 크리 ssul(통쾌.......할지도(?)모름) | 썰은재방 | 2021.01.24 | 69 |
9122 | 파리바게트에서 빵샀는데 공짜빵얻었다.txt | gunssulJ | 2019.08.28 | 69 |
9121 | 1박2일 워크샵 다녀온 썰 | 먹자핫바 | 2019.02.16 | 69 |
9120 | 중1 친척동생 왕따당한거 구출해준 썰.txt | 먹자핫바 | 2019.02.11 | 69 |
9119 | 피자 먹다가 만난 차승원 | 참치는C | 2019.01.06 | 69 |
9118 | 원룸의 비애 썰 | gunssulJ | 2018.12.15 | 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