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가다가 진짜 티날정도로 성괴녀가 지나가길래
그냥 인터넷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만나 신기해서 한 3초? 정도 처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여자가 갑자기 절 변ㅌ취급하면서 사람들이 좀 많은 데서
막 기분나쁜척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똥밟았다 치고 무시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갑자기 그 성괴녀가 "내가 이쁜건 알아가지고" 라고 하더군요
물론 주위사람들도 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 여자를 처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딱 한마디 "성형한거 다 티나는 데 참내..." 이한마디 듣고
갑자기 열폭하면서 저희집 대문 앞까지 찾아와서 자기가 어딜봐서 성형했냐고
막 따지더군요 더이상 신경안쓰고 112에 신고해서 조용해지긴 했는데 솔직히
좀 어이 없네요 그냥 처다봤다는 이유 만으로 사람들앞에서...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좀 황당했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냥 갑자기 기억이나서
딸리는 필력으로 쓴 지겨운 썰 읽어주신다고 다들 감사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612 | 새해에 친척들 엿맥인 썰 | 참치는C | 2019.03.29 | 64 |
54611 | 여자친구랑 여행지 추천좀~~ | 참치는C | 2020.08.12 | 64 |
54610 | 오늘 포켓볼치다 주인한테 돈뜯길뻔한 SSUL | 먹자핫바 | 2020.08.10 | 64 |
54609 | 본격 버스에서 머리찍은.SSUL | gunssulJ | 2019.06.22 | 64 |
54608 | 결핵 완치 한 썰.SsuL | 먹자핫바 | 2020.07.27 | 64 |
54607 | 강아지 키우게 된 ssul | 먹자핫바 | 2019.07.07 | 64 |
54606 | 형 태몽에 관한 썰.ssul | 동치미. | 2019.07.08 | 64 |
54605 | 졷중딩때 꾀병부린썰 .txt | ㅇㅓㅂㅓㅂㅓ | 2020.06.21 | 64 |
54604 | 고딩때 절친이랑 갑자기 멀어진.ssul | 동치미. | 2019.06.28 | 64 |
54603 | 재수 실패해서 우울증 심각하게 온 썰 1 | ㅇㅓㅂㅓㅂㅓ | 2019.04.20 | 64 |
54602 | 새벽에 자전거 도둑맞음 .SSUL | ㅇㅓㅂㅓㅂㅓ | 2020.05.15 | 64 |
54601 | 행복하지 않은 연애의 결말.ssul | 썰은재방 | 2019.10.11 | 64 |
54600 | 35000원짜리 문패 만원에 거래한 썰 풀음.txt | 참치는C | 2020.05.04 | 64 |
54599 | 우정 or 사랑 일기 1 | gunssulJ | 2020.04.26 | 64 |
54598 | 찐따오덕에게_열등감_느낀_썰.ssul | 동치미. | 2019.05.08 | 64 |
54597 | 시) 응힠 답시 | gunssulJ | 2020.02.05 | 64 |
54596 | 사회/인간 뱃속에 들어간 것들 | 먹자핫바 | 2020.01.11 | 64 |
54595 | 머저리같은 나의 첫사랑 썰 | 썰은재방 | 2019.05.20 | 64 |
54594 | 브금,공포,스압)2학년때 꿈에서 1주일동안 추격당하던 .ssul | 동치미. | 2019.11.22 | 64 |
54593 | 형이랑 병림픽 한 썰 | gunssulJ | 2019.11.28 |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