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내가 천안 봉명동에 사는데

잠시 쌍용이마트에 물건살게있어서 사고 걷는게 귀찮아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는거리지만 

지하철을 탈려고 

쌍용역에 왔다. 

근데 왠 허리완전꼬부랑이고 기침 켁켁거리는

동정심 유발 쩌는 할머니가 무거운짐을 들고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내짐은 얼마안되니까 

"할머니 제가 좀들어드릴까요 어디까지 가세요?"

하니까 

할머니가 

"봉명" 

이러길래 

어씨발 내가 봉명동 사는거 어떻게알앗지씨발 

이게 요즘 유행하는 신종 인신매매인가 싶어서 

집에 바퀴벌레 잡을려고 산 에프킬러 할매 얼굴에 쳐뿌리고 

"씨발년아 안속는다"

줄행랑 쳐서 집에도착 

아씨발 아직도 등골이싸늘하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76 오지마을의 공포 ㅇㅓㅂㅓㅂㅓ 2015.12.13 245
6075 연애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143
6074 여친에게 사랑과 정성을 다해서 도시락 만들어 준 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127
6073 썰게에 카테고리가 너무 많아서 통폐합을 진행하려 한다. ㅇㅓㅂㅓㅂㅓ 2015.12.13 123
6072 39살 이혼녀와 데이트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368
6071 비가오던날 버스정류장에서 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202
6070 버스에서 겪은 소름 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166
6069 그룹 모임 주최 경험담 1 ㅇㅓㅂㅓㅂㅓ 2015.12.13 1389
6068 고향에 있는 슈퍼마켓 주인이랑 ㅅㅅ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512
6067 헌팅당해서 더치페이당하고 울면서 뛰쳐나갔던 썰 썰은재방 2015.12.12 216
6066 오늘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썰 썰은재방 2015.12.12 256
6065 여친에게 가짜 로또 준 썰 썰은재방 2015.12.12 190
6064 친구누나랑 ㅁㅌ간 썰 썰은재방 2015.12.12 531
6063 버스에서 귀요미 여고딩이랑 부비부비한 썰 1 썰은재방 2015.12.12 2205
6062 PC방에서 시끄럽게 떠들던 초딩새끼 롤접게 한 썰 썰은재방 2015.12.12 161
» 천안 인신매매 당할뻔 한 .ssul ㅇㅓㅂㅓㅂㅓ 2015.12.12 242
6060 중고나라 판매자는 함부로 건들면 안되는.ssul ㅇㅓㅂㅓㅂㅓ 2015.12.12 214
6059 사장이랑 썸타는 중 ㅇㅓㅂㅓㅂㅓ 2015.12.12 194
6058 <혐주의>유행하는 얼굴 피부벗겨 만드는 문신여성 ㅇㅓㅂㅓㅂㅓ 2015.12.12 211
6057 펌) 나를 싫어하던 여자애랑 자게된 썰 참치는C 2015.12.12 58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