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천안 봉명동에 사는데
잠시 쌍용이마트에 물건살게있어서 사고 걷는게 귀찮아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는거리지만
지하철을 탈려고
쌍용역에 왔다.
근데 왠 허리완전꼬부랑이고 기침 켁켁거리는
동정심 유발 쩌는 할머니가 무거운짐을 들고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내짐은 얼마안되니까
"할머니 제가 좀들어드릴까요 어디까지 가세요?"
하니까
할머니가
"봉명"
이러길래
어씨발 내가 봉명동 사는거 어떻게알앗지씨발
이게 요즘 유행하는 신종 인신매매인가 싶어서
집에 바퀴벌레 잡을려고 산 에프킬러 할매 얼굴에 쳐뿌리고
"씨발년아 안속는다"
줄행랑 쳐서 집에도착
아씨발 아직도 등골이싸늘하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91 | 교복물 받아도 처벌안받던데? ssul | 썰은재방 | 2016.01.03 | 178 |
6490 | 30대 여자 ㅅㅇ의 힘을 느낀 썰 | 썰은재방 | 2016.01.03 | 442 |
6489 | 펌) 세뱃돈 복불복으로 받은 썰.jpg | 참치는C | 2016.01.03 | 140 |
6488 | 오늘 뒤질뻔한 .ssul | 참치는C | 2016.01.03 | 146 |
6487 | 세상 진짜 좁다는 걸 오늘 느꼈다... real ssul너네도 다 첫사랑 있지? | 참치는C | 2016.01.03 | 153 |
6486 | 서울대 발표가 설날 이후라 어이없는 경험 했던.ssul | 참치는C | 2016.01.03 | 159 |
6485 | 결혼 준비 중 예비장모 반대로 파탄난 썰 | 참치는C | 2016.01.03 | 193 |
6484 | 이민정 직접 본 썰 | 먹자핫바 | 2016.01.02 | 241 |
6483 | 요즘 고등어들이 너무 부러운 썰 | 먹자핫바 | 2016.01.02 | 232 |
6482 | 대딩때 여자후배한테 혀 아다 뺏긴 썰 3 | 먹자핫바 | 2016.01.02 | 173 |
6481 | 초1때 덩치큰여자애가 나 때려서 울었던적.ssul | 먹자핫바 | 2016.01.02 | 112 |
6480 | 죄책감 느끼면서 안마한 썰 | 먹자핫바 | 2016.01.02 | 191 |
6479 | 우리회사 근처 식당에서 일어난 이야기 | 먹자핫바 | 2016.01.02 | 161 |
6478 | 세이클럽 공떡 후기 썰 | 먹자핫바 | 2016.01.02 | 326 |
6477 | 딸치다 마누라한테 걸린 썰 | 먹자핫바 | 2016.01.02 | 257 |
6476 | 남친이랑 썰 | 먹자핫바 | 2016.01.02 | 188 |
6475 | 짜릿한 경험썰 2 | 동치미. | 2016.01.02 | 336 |
6474 | 암유발썰 | 동치미. | 2016.01.02 | 103 |
6473 | 복학 첫학기에 신입생이랑 ㄸ치다 걸린 썰 | 동치미. | 2016.01.02 | 238 |
6472 | 고딩때 일반인들과는 꿈이 다른 친구 ssul | 동치미. | 2016.01.02 | 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