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한 5년 전쯤이지 내가 고딩때였으니께


난 아파트 살고 있고 우리집 옆집에 딸둘에 아들하나 딸린 집이 있었음..


아파트는 좀 작은 아파트 한 21평정두..






그때 옆집 애중에 막내 여자애가 초딩 4학년인가 그랬을꺼야 


쪼그마해가지고 귀여워 했었음 옆집에 먹을거 같다 줄때 잠깐 보고 그랬지






근데 막 가을될 무렵에 옆집이 존나 시끌시끌 거리는거


맨날 우는소리 들리고 시발 애새끼 교육시키나 보다 하고 별 신경 안썻는데





두달정도 지났을까 학교 끝나고 집에오는데 엄마가 혀를 끌끌 차면서


"옆집애 ㅇㅇ 있지? 걔 임신 했다더라"


이러더라고 ㄷㄷ..





내가 무슨소리냐고 누가 그랬냐고 하니까 


그 옆집 여자애가 6학년 남자애랑 사겼었는데 그짓하다가 생긴거 같다고 하더라..


둘이 그냥 한거지 남자새끼 호기심에 





옆집 좆초딩새끼 여자애는 임신한지 ㅈ도 모르니까 그냥 있었나봐 


근데 꼬리가 길면 잡힌다지 걔네 엄마가 딸애가 구역질하면서 어느날부터 불룩 튀어나오니까 


어디 아픈줄 알고 병원 데려갔었대






검사하니까 여자애 뱃속에 애가 있었던 거지 ㅅㅂ.. 


그런데 병원에서 애가 어리니까 낙태가 불가능했다고 했나벼..


애엄마는 억장이 무너지지 씨벌ㅋㅋ..





그 임신시켰던 남자애 얼굴 보고싶었는데 얼굴 못봤다.. 맞아죽고 싶지 않은 이상 그집에 올턱이 없을테니..





그래서 결국에는 걔네 엄마랑 가족들이 결단을 내렸더라


어린 막내딸애 애 낳고 그 엄마가 자기가 낳은 것처럼 기른다고


그니까 막내딸애 밑에 동생으로 두고 키운다는 소리지 


막내딸애랑은 비밀로 하고






무튼 한 3달 있다가 애 낳더니 이사가 버리더라


동네 보기 쪽팔렸었는지 딴데로 이사가 버림






걔네 어떻게 살고 있나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643 퍼온거 이런글.....밑에 공포글 ㅇㅓㅂㅓㅂㅓ 2016.05.22 36
59642 24살에 농사 짓게 된 썰.ssul 먹자핫바 2016.05.25 36
59641 나 어릴 적 아스팔트에 한쪽얼굴 갈렸던 .ssul 참치는C 2016.06.13 36
59640 도빙의 그녀들 - 글 목록! 참치는C 2016.06.19 36
59639 나도 해본다, 군대썰! 참치는C 2016.06.22 36
59638 본의아니게 3주 금연 실패한썰.ssul 썰은재방 2016.06.22 36
59637 초딩때 고백받은 ssul 먹자핫바 2016.06.27 36
59636 [유쾌상쾌통쾌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아버지.JPG ㅇㅓㅂㅓㅂㅓ 2016.07.03 36
59635 열심히살아야겠다!!!!!!!!!! 먹자핫바 2016.07.04 36
59634 고전) 이마트에서 푸대접받은 썰 .ssul 먹자핫바 2016.08.01 36
59633 여태껏 알바했던것들 .ssul 참치는C 2016.08.03 36
59632 20살때 지하철역에서 번호딴 썰 먹자핫바 2016.08.06 36
59631 생리대 전도하는 SSUL .DC 먹자핫바 2016.08.06 36
59630 파리바게트에서 빵샀는데 공짜빵얻었다.txt gunssulJ 2016.08.28 36
59629 펌) 태어나서 여자 처음 울린 썰 동치미. 2016.09.11 36
59628 카레먹다가 스시국애들을 한방에 멍하게 만든 SSUL 썰은재방 2016.09.12 36
59627 옛날에 법원 구경갔다가 황당했던 .SSUL gunssulJ 2016.09.12 36
59626 첫사랑...인연이란 붉은 실. ㅇㅓㅂㅓㅂㅓ 2016.09.18 36
59625 명절만 되면 멘붕되는 썰 . ssul 먹자핫바 2016.09.19 36
59624 김치ㄴ 남자친구 죽빵쌔리고 김치ㄴ한테 사과받은 썰 gunssulJ 2016.10.08 3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