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 장애우분들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
예전에 중딩 때 학교에서 봉사시간 채우는거 때문에 가끔 봉사를 갔었는데
마침 딱 3시간만 더 하면 되서 어딜 가야하나 하다가
친구들 3명하고 같이 지체장애 애들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음.
근데 당일 날 나는 먼저 가 있고 친구들끼리 택시타고 오다가 택시 사고나서 뭐 증인?? 같은거 해야된다고 다 못와서 나만 감
근데 좀 하다가 원장이 적당히 둘러보고 그냥 애들 돌봐주다가 5시 쯤 와서 도장만 받아가라고 함.
그래서 그냥 있다가 잠시 뒤에 고딩들 처럼 보이는데 ㅈㄴ 이쁜 누나 2명이서 오길래
어떻하면 관심을 끌 수 있을까 하다가
그냥 멍 때리고 있었는데 나 혼자 있고 나도 옷을 그냥 추리하게 입고 갔었는데
누나 중 한명이 나도 지체 장애인줄 알았나봄
막 지들끼리 얘기하는데 생긴건 멀쩡한데... 이런 식으로 말을 하길래
뭐지 왜 ㅈㄹ이지.. 이렇게 생각하다가 아! 나를 지체장애로 생각하는구나 싶어서
그냥 지체장애 연기하면서 누나들한테 엉겨붙엇음
막 누나들이 씻고주고 밥도 먹여줫음.
다행히도 누나들은 4시 반 쯤 갔고
난 정리하고 5시에 도장받고 유유히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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