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얼마전에 있던얘긴데...

회사 퇴근시간무렵 버스정거장에서 항상 보던 20살쯤되던 여자가 있었어...

좀 이쁘더라고..

매일 어디로 통화를 하는지 전화로 버스가 올때까지 수다를 하던 여자애 였어..

물론 같은버스를 탓고..

그러던 어느날 비가오는데...

이 여자애가 우산도 안쓰고 손으로 머리위를 감싸고 버스정류장쪽으로 뛰어가는거야

근데 내가 바로뒤에서 우산을 쓰고 막걸어가고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뛰다말고 천천히 걸어가는거야..

비를 피할수있는 버스정류장가기 20~30 미터전인데도 말이지

나한테 우산을 씌워달라는건지 뭔지....

그래서 내가 우산을 씌워줄까 말까 고민하는 찰나

(여자 향수가 너무 진해서 좀 고민했음)에..

옆에 지나가던 어떤 나이많은 아저씨가 재빠르게 우산을 씌어주니깐 

그 여자가 갑자기 정류장으로 다시 급하게 뛰어가면서 막 아니라고 그러더라고 ㅋㅋㅋ

이여자가 나한테 호감있는걸까??-_-;  내가 도끼병인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89 펌) 세뱃돈 복불복으로 받은 썰.jpg 참치는C 2016.01.03 140
6488 오늘 뒤질뻔한 .ssul 참치는C 2016.01.03 146
6487 세상 진짜 좁다는 걸 오늘 느꼈다... real ssul너네도 다 첫사랑 있지? 참치는C 2016.01.03 153
6486 서울대 발표가 설날 이후라 어이없는 경험 했던.ssul 참치는C 2016.01.03 159
6485 결혼 준비 중 예비장모 반대로 파탄난 썰 참치는C 2016.01.03 193
6484 이민정 직접 본 썰 먹자핫바 2016.01.02 241
6483 요즘 고등어들이 너무 부러운 썰 먹자핫바 2016.01.02 232
6482 대딩때 여자후배한테 혀 아다 뺏긴 썰 3 먹자핫바 2016.01.02 173
6481 초1때 덩치큰여자애가 나 때려서 울었던적.ssul 먹자핫바 2016.01.02 112
6480 죄책감 느끼면서 안마한 썰 먹자핫바 2016.01.02 191
6479 우리회사 근처 식당에서 일어난 이야기 먹자핫바 2016.01.02 161
6478 세이클럽 공떡 후기 썰 먹자핫바 2016.01.02 326
6477 딸치다 마누라한테 걸린 썰 먹자핫바 2016.01.02 257
6476 남친이랑 썰 먹자핫바 2016.01.02 188
6475 짜릿한 경험썰 2 동치미. 2016.01.02 336
6474 암유발썰 동치미. 2016.01.02 103
6473 복학 첫학기에 신입생이랑 ㄸ치다 걸린 썰 동치미. 2016.01.02 238
6472 고딩때 일반인들과는 꿈이 다른 친구 ssul 동치미. 2016.01.02 105
6471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11) -백일장 동치미. 2016.01.02 90
6470 [썰] 중학생때 학교외벽 붕괴시켰던 썰. Ssul 동치미. 2016.01.02 7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