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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군대에서 여하사랑 한 썰

참치는C 2023.02.11 08:48 조회 수 : 1447

상병때쯤 정기휴가 나와서 클럽갔었다

친구놈들 3명이랑 해서 4명이서 클럽가면서 서로 나갈땐 각자 알아서 나가자고 홈런을 다짐하면서 입성했다

대가리에 가발 뒤집어쓴 놈도 있었고 어째든 다들 군바리 티 안내려고 지랄했는데 난 귀찮아서 그냥 목아지에 군번줄 까지 차고 갔다

가서 비벼되면서 힐링하고 있는데 20대 중반정도? 같은 누나뒤에서 시도를 하려고 쓱 감는데 누나가 잘 받아주더라

그러더니 뒤로 돌아서 얼굴보더니 군바리냐더라

군번줄 보여주면서 냄세나냐니까 존나 처 웃더니 불쌍한데 누나가 봉사좀 해준다더니 내 주머니에서 폰이랑 지갑이랑 꺼내서 내 손에 쥐어주더니 주머니에 손 넣더라

클럽에서 쌀뻔했다

그러고 바이바이 하고 또 하이에나 마냥 떠도는데 친구 두놈 성공해서 나간다고 하더라

두놈이 두년만나서 한잔하러 나가는거더군 

실패한 나와 친구가 씨발을 외치는데 뒤에서 누가 건들더라

보니까 고마운 주머니 누나더라

그 누나가 자기 일행좀 들고나와 달라고 해서 보니 반쯤 떡이 된년 하나 있더라

나와서 같이 술이나 하자고 해서 그 누나 아는 동생이란 애까지 해서 4명이 나가서 술한잔 하는데

그 누나가 밝은데서 보니 한얼굴 하더라 내 친구놈은 헬렐레해져서 존나 되도 안는 드립치면서 지랄하는데 내가 다 기가차더라

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동생을 노리기 시작하는데 얜 이미 술이 떡이니 누나한테 얘 내가 들고가도 되냐고 돌직구 던졌는데 존나 처 웃더니 후회 안할 자신 있으면 가져가란다

ㅅ병아니면 뭐가 문제냐고 들고나와서 방으로 입성했다

일단 대충 벗겨놓고 씻으러 들어갔다 아무리 급해도 씻고 하는 스타일이라 씻고 나오니 반쯤 정신 차려서 헤롱헤롱

다 벗기고 보니까 몸매는 쩔더라 근육량이 많은 스타일이라 무게에 비해 훨씬 날씬하고 엉덩이가 일품이더라

그렇게 거사를 치루고 뻗었다 새벽에 다시 솟아오르는 베이비신호에 일어나서 다시 하려는데 정신차린년이 내 군번줄 보더니 깝놀

알고보니 우리 옆대대 하사더라 그 당시 진심 지릴번 했다 존나 놀라서 어벙벙 거리는데 그년이 빼던지 계속 하던지 하라더라

딱 말하는게 그년도 어쩔줄 몰라하는듯 한것 같아서 한번더 싸지르고 나와서 감자탕먹으면서 내가 연락해도 되냐니까 뭐하러 연락 하냐더라

그래서 내가 솔직히 어차피 전방이라 이수거리도 좁아서 할거 없는데 외박때 외로워서 그런다니까 존나 정색 빨면서 욕하더라

그러면서 간부대하듯 하라는 식으로 하라길래

그럼 아까 빼라고 해야지 왜 빼던지 마저 하던지 하라고 했냐니까 놀라서 그런거라더라

그래서 어차피 같은 부대도 아니고 너도 점프하지 않는 이상 촌동네에서 썩지 않냐고 이미 두번했는데 뭘 간부대접이냐고

군대 복귀하면 해주겠다고 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복귀하자마자 전화했다 전화야 뭐 그 대대 교환서는놈한테 번호 달라니까 누구냐고 해서 그냥 몇 대대라고만 하니까 번호 주더라

전화하니까 개 놀라서 미친거 아니냐길래 내가 뭐 어떻게 하자는것도 아니고 걍 복귀신고 한거라니까 어이없어 하더라

그리고 가끔 연락하다가 외박신청하고 전화해서 주말에 외박나가는데 안오면 혼자 나가는거라 방에서 자살이나 해야겠다고 하니 존나 처웃더라

이년도 그냥 뺀거더만 사복입고 오는데 군복을 싸가지고 왔더라

4번했다

군복입히고 하니까 주체가 안되더라

지금생각하면 미친놈처럼 군복이 뭐가 좋은가 하겠는데 당시 같은 마크를 단 여군을 먹는다는게 존나 흥분되더라

이년이 나보다 몇살은 어리고 해서 오빠 동생하면서 존나 하고 나와서 경례하고 헤어졌다

이년도 솔직히 자기가 이렇게 북한보이는 전방 떨어질줄은 몰랐다더라

그리고 지도 남자 생각나긴 하는데 그렇다고 군인이라고 병사애들 따고 다닐 수는 없고 혼란스럽고 했다고 해서 두번정도 더 외박나가서 놀았다

그리고 병장 때 휴가 두개 남아서 오빠 이제 가면 끝인데 클럽이나 가자고 꼬시고 휴가 맞춰서 나왔다

휴가 나와서 그 주머니 누나도 같이 놀았는데 그 누나는 나랑 얘랑 ㅅㅍ된거에 놀랐고

이년은 그 누나가 나 군인인거 알고도 자기랑 보낸거 이제 알아서 놀라고

난....

그 누나가 집 빌려주는 대인배란거에 놀랐다

3일동안 그 누나 집에서 했다

지금은 ㅅㅂ cctv없나 새우잡이 납치아닌가 의심할텐데 그땐 그런거 없이 땡큐여서 그 누나 집에서 둘이 3일동안 벗고있었다

그리고 말년땐 걍 밥이나 먹고 끝이였고 전역을 했다

전역하고 일하는데 그년이 연락했더라

그래서 만나서 하는데 딱 군복벗으니 끝이더라

얼굴도 뭐 화장을 잘 할줄 몰라서 그렇지 피부좋고 나쁘진 않는데다가 몸매는 좋은데 거기까지더라

민간인되고나니 군인여자랑는 별로 안끌리길래 솔직히 말했다

전역하고나니 매력도 존나 떨어져보인다고

그년도 졸라 웃더니 그럼 앞으론 밥이나 먹자고 해서 그 후론 거의 안했다

물론 둘다 꼴려서 ㅅ욕을 해소하려고 두어번 정도 더 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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