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오늘 로또 당첨 썰 1

동치미. 2023.02.23 13:11 조회 수 : 1013

눈팅만 하다가 오늘 아직도 꿈만 같은 일이 생겨서 
자랑좀 할려고 글좀 써 볼려고 합니다 ㅋㅋ
어나 글 재주가 없어서..심심해도 신기한 일이라서 잘 좀 읽어 주세요^^
오늘 일 때문에 시청에 갔다가 이것 저것 일좀 마무리 하고
거래처좀 돌아 볼 예정이였습니다. 
시청일은 잘 마무리 짖고 거래처로 이동 중이였는데..
시청에서 나와서 큰 도로까지 갈려면 꽤나 거리가 있습니다.
큰 도로로 가고 있는데..

오른쪽에 꿀몸매를 소유한 아리따운 여성분이 짧은 치마를 입고 걸어 가는게 보입니다.
그녀를 보면서..흥큼한 생각을 하는데~ 그녀가 확~~뒤 돌아 보면서 저랑 눈이 마주 치네요
아.............넘 노골적으로 봤나 찔립니다ㅠㅠ 
그녀 멈칫 하더니 누숩게 한손을 듭니다.
저건 머지~~하면서 차를 잡는건가? 뒤쪽으로 택시가 안 보입니다.
그냥 지나칠 까? 생각을 하는데..다리는 벌써 브레끼를 잡고 있네요
그녀보다 조금 앞에 차가 멈춥니다..차문을 살짝 열고 무슨일이세요? 이러니 

그녀가 저 앞까지만 태워 달랍니다.

아마 낮에 날씨가 더워서 그녀도 걸어 가기엔 무리다 싶어서 차를 잡은 것 같네요

머 저야 가는 길이니..뒤에 타세요 하고 그녀 태워 줍니다.

오늘 점심을 잘 먹어서 그런지~ 뇌의 회전 속도가 엄청 납니다.
평소엔 멘트란 단어도 몰르던 놈이..저 앞에 내려 드리면 되요?? 
그러니 그녀가 내 전 저 앞에서 이쪽으로 갈꺼에요
이럽니다..전 반대편으로 가야 하는 상황~ 
머 뇌는 벌써 저도 그쪽은데 가는데까지 태워 드릴께요 이러네요
그녀~~ 괜찮은데..하면서 싫지 않은 말투 입니다.
그럼 갑니다~~ 하고 그녀에게 어디 가냐고 물어 봅니다.
그녀는 거래처에 간다고 합니다. 

어 저도 거래처 가는데~~ 무슨일 하세요?? 물어보니 그녀 건축사무소에서
일한다고 합니다..아마도 시청앞에 건축사무소가 몇개 있는데 거기서 일 하는것 같네요
그녀 목적지까지 내려주고..전 잠깐 생각을 합니다. 

LTE속도로 뇌를 굴려 봅니다.

머 굴려도 딱히 멘트도 생각이 안나고..

그녀 거래처 왔으면 다시 사무실로 가겠지란 생각으로

티 안나게 그녀를 기달려 봅니다.. 1분이 10분 같고..10분이 1시간 같습니다ㅠㅠ

한 10여분 넘게 기다리니 그녀가 나오는게 보입니다.
그녀 다시 왔던길로 걸어 갑니다..
뒤를 자꾸 쳐다 보는게 아마도 택시를 잡을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못가서 택시 한대가 옵니다..다행히 택시에 다른 천사님이 타고 계셨습니다 ㅋㅋㅋ
전 그녀가 택시를 잡다 더울 때쯤에..우연히 지나가는척 그녀앞에 다시 새웁니다.
어~~~안녕하세요!! 또 만나네요..시청쪽으로 가시는거에요?

그녀~~ 넘 반가운 미소로..안녕하세요!! 죄송한데 다시 한번 태워 주시면 안될까요? 이러네요

전~~ 속으로 다행이 되죠 ㅋㅋㅋ 

이러면서 다시 타세요..이럽니다..이번에 그녀 옆자리에 탑니다.

와우~~ 정말 꿀 몸매에 쫙 달라붙은 짧은치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그녀에게 많이 덥죠..택시도 잘 안 잡히고 요즘엔 넘 힘든것 같아요
이러면서 어색한 공기를 훅~~~ 날려 버릴려고 버꾸기를 만마리 이상 날리는것 같아요
암튼 가는 동안..짧게 대화를 이어 나갔습니다.
전 목적지가 다가올때 타이밍을 잡아서 택시비 신공을 날려 봅니다..
그녀 어쩌하지 못하네요 ㅋㅋ

전 웃으면서..장난이라고 하고~~ 택시비 대신에 명함좀 달라고 합니다.

그녀 웃으면서..아무한테나 주는건 아닌데 착한분인것 같아서 준다고 합니다!!
이후~~ 카톡친구가 되어 이런 저런 대화를 주고 받다가
불금인데..그녀랑 불금을 보내기로 약속을 잡고 놀다 왔습니다.
막상 쓸려고 하니 얘기가 길어지네요ㅠㅠ 

그녀랑 화끈한 불금을 지낸건 머리좀 정리하고 담편에 올릴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606 ㅄ같은 친목종자들은 요즘 글 뚝 끊겼네. 먹자핫바 2023.04.02 1265
55605 고등학교때 친구네집에서 ㅇㄷ뗀 썰 먹자핫바 2023.04.02 1951
55604 ㅅㅅ 별거 없음 먹자핫바 2023.04.02 1607
55603 헬스장에서 알바하고 보혐생긴 내 친구 ssul 먹자핫바 2023.04.02 1276
55602 억지로 여자친구 성적취향 따르는 썰.ssul 참치는C 2023.04.02 1800
55601 나 어릴때 문방구썰 .SSUL 참치는C 2023.04.02 1133
55600 중3 수학여행 때 가슴 만져본 썰 참치는C 2023.04.02 2231
55599 학교에서 모르는 새끼한테 욕쳐먹은 썰 참치는C 2023.04.02 994
55598 비오니까 생각나는 포장마차ㄴ ㄸ먹은 썰 1 참치는C 2023.04.02 1332
55597 도장 파는 아저씨한테 뺨 맞은 썰 + 썰만화 먹자핫바 2023.04.01 1425
55596 유부녀하고 만나본 썰 먹자핫바 2023.04.01 2432
55595 성공 먹자핫바 2023.04.01 1344
55594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꽃다발 프로포즈한 ssul.jpg 먹자핫바 2023.04.01 1221
55593 사회/인간 일본의 인형마을 먹자핫바 2023.04.01 998
55592 전여친한테 연락하고 멘탈분쇄된.ssul(스압) 먹자핫바 2023.04.01 1146
55591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2 먹자핫바 2023.04.01 1022
55590 스튜어디스과 다니는 애랑 ㅅㅍ인 썰 2 먹자핫바 2023.04.01 1877
55589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20) 먹자핫바 2023.04.01 1192
55588 DVD방의 추억 썰 2 먹자핫바 2023.04.01 1286
55587 미녀와야수 D컵여친과 그후 썰1 먹자핫바 2023.04.01 115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