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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회사를 다니다 대학을 가야겠다 싶어서 입시를 준비할때 
어머니 아시는 분의 남매가 사는 집에 하숙하면서 남동생에게 과외를 받았음..
집이 시골이고 누나는 서울에서 은행원으로 근무중이었고 동생 녀석은  
서울 탑3 대학 법학과에 다니고 있었음..
약간은 큰 단칸방에 중간을 가구로 막고 가구 사이를 커튼으로 가려서 출입구
형태로 쓰고 있었는데 커튼 길이가 짧아서 누워있으면 누나가 쓰는 방이 보임.
나보다 세살정도 많았는데 키도 크고 제법 이뻤는데 남동생 사법고시 패스를 
시킨다음에 연예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퇴근하면 바로바로 집에 와서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해줬음..
아침에 누나가 출근할때 몰래 커튼 아래쪽에서 옷 갈아입는거나 부엌에서 샤워할때
몰래 훔쳐보곤 했었음 ㅋㅋ.
하루는 내가 시골 집에 내려가겠다고 했다가 차가 끊겨서 못 내려가고 12시 넘어서
집에 들어가는데 누나랑 동생 깰까바 아주 조용히 들어가는데 
방에서 남자 ㅅㅇ소리가 들림.. 
누가 아픈가 싶어서 방문을 열었는데 누나랑 남동생이 동시에 잠자는척 하는데 남동생
녀석이 미처 ㅍㅌ를 못 올려서 ㅈㅈ를 그대로 꺼내놨는데 풀ㅂㄱ된 상태였고 
누나는 하체만 이불로 가렸고 위에는 브라만 입고 자는 척 하고 있길래.
그냥 누나가 쓰는 방을 지나서 이쪽 방으로 와서 자고 무안할까바 다음날 아침 일찍 
나왔음.
며칠뒤 누나가 도시락을 싸주면서 쪽지로 그냥 못 본걸로 해달라고 함.

나도 해달라고 하고 싶엇으나 차마 그 말은 못했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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