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찜질방에서 빨린 썰

참치는C 2023.05.12 09:02 조회 수 : 1403

내가 군대 제대하고 난 20대 초반때 이야기다.
난 그때즈음 여자친구가 있었다. 

여자친구랑 주말이라서 지방에 놀러가 술을 거하게 마시고, 잘곳을 찾는데 모텔이 도저히 보이지가 않더라.
그래서 아 제발 눕고 싶다 이러고 배회하던중에 (택시도 안잡힘)
수면실 완비라고 되어있던 찜질방을 찾았다.

그래서 여기다 라고 싶어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전화로 깨워주기로 하고 
대충 씻고 여친과는 각자의 수면실로 헤어졌다.


그때 당시엔 내가 취해서 잘몰랐는데, 분명히 내 다리사이에서 누가 내껄 빨았던게 분명하다.
'아 꺼져 뭐야' 막 이러고 발로 차면 잠깐 나를 내버려두고 잠에 들었다 싶으면 
누가 내 다리사이를 배회하곤 했었다.
그때 당시엔 진짜 고주망태 상태라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잠에서 오롯이 깼을때 난 누가 내껄 빨았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

아침이 되어 눈을 떴을때 허벅지와 내 배위에 느껴지는 끈적한 감촉과, 
축축히 젖어있는 요도 끝의 모습을 보고 사정했구나 라는 걸 꺠달을수 있었지.

부럽다고 댓글 쓰지마라.
난 분명히 남녀 수면실을 각자 사용했던 찜질방이라고 말했다.

아 기분 더러워 진다 상상만 해도. 그러니까 그만 쓰고 자살하러 갈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864 우리 어머니 아버지 결혼 하시기까지 과정이 너무 드라마틱하다. 참치는C 2024.05.30 52
56863 [디아주의,브금]피방에서 바저씨한테 PK당할뻔한 썰.ssul gunssulJ 2016.03.11 53
56862 셀프벨.jpg 먹자핫바 2016.03.19 53
56861 펌] 편의점 야간알바 인실좆.ssul 참치는C 2016.04.04 53
56860 카-지노 빠 가봤냐? 전과1범 된 썰 썰은재방 2016.04.06 53
56859 어플로 만나서 갈뻔한 썰 1 ㅇㅓㅂㅓㅂㅓ 2016.04.07 53
56858 얼마전에 소개팅한 SSUL gunssulJ 2016.04.16 53
56857 사회/인간 [혐] 쓸데없는 장난의 최후.gif 참치는C 2016.05.03 53
56856 회사 주변 커피숍 여자와 썸탔던 썰 (4편) 먹자핫바 2016.06.10 53
56855 10살때 수갑차고 파출소 간 .ssul gunssulJ 2016.06.26 53
56854 [썰] 펌]친구 한의사인데 완전 사기꾼인 썰.ssul 참치는C 2016.06.30 53
56853 매일 아침에 전화하는 여자 썰 참치는C 2016.07.02 53
56852 흔한 야갤러 재수생의 경험.dc ㅇㅓㅂㅓㅂㅓ 2016.07.03 53
56851 오늘 핵폭탄 떨어지는거 간접체험한 썰 .Nuclear 먹자핫바 2016.07.05 53
56850 대대장의 자존심과 외박증 교환한 .SSUL 먹자핫바 2016.07.06 53
56849 부모 없이 크니까 집에서 아주 개찬밥 신세.ssul ㅇㅓㅂㅓㅂㅓ 2016.07.08 53
56848 유체이탈 경험담(본인 경험담임) .txt 먹자핫바 2016.07.16 53
56847 장거리연애 했었다. Ssul 썰은재방 2016.07.22 53
56846 군대 시절 전투식량 .ssul 참치는C 2016.07.26 53
56845 노래방에서 사기당한 썰 먹자핫바 2016.07.31 5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