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없고 여친도 없고 배고프니 음슴
난 레스토랑에서 일했음
거기서 2개월 하니 어느정도 날라다녔음
손님은 없을땐 한적함.. 근데 맨날 청소 시키고 쉴틈 안줌
짜증났음... 이제 디너 타임시간에 2차 오픈하고
손님들 한둘이 들어오기 시작함.
근데 왠 양덕들이 들어옴
레스토랑에 양덕 많이 오니 신경은 안씀..
여자양덕이랑 남자양덕 6~7명은 들어왔음
맥주 많이 시키고 조낸 조금씩 처먹고 접시 버리는데 빡쳤음
왜냐하면 그 접시도 우리가 닦아야 하기 때문임
게다가 조낸 오래 처먹음 3시간 이상은 처먹는거 같음
그렇게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다가
양덕파티에서 여자가 날 부름
갔더니 시불 영어로 씨부림
대충 스파게티나 바베큐는 어떻게 먹냐는거 같았음
그건 가서 주문따로 해야 가능하다고 영어로 말할려다가
그냥 한국말로 최대한 어렵게
"스파게티와 바베큐는 따로 주문을 받기에 먹고싶으면 저기서 주문받으셈"
여자 양덕은 당연히 영어로 말할줄알았기에 내 말에 당황함
주위 양덕들도 당황
다행인건지 딱 한명 통역이 되는 한국여자가 있었음
한쿡여자 통역에 여자양덕은 알아먹고
"가..감사함니다"
라고 한국말로 말함 그리고 난
"네 더시키실 건 없으시죠?"
하고 또 한국말
여자 양덕 통역 듣고
"예아.. 땡큐"
....
왜 양덕들이 영어로 물어보면 영어로 대답해야하지?
여긴 한국인데?
괜히 쫄지마셈
한국안에서 한국말은 당연히 써야하는거고
괜히 어설픈 영어로 시불거리는것보다 이게더 멋짐...ㅁ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467 | 밤이이이이이와 밤져져져어이 연애 스토리 2 | 먹자핫바 | 2018.04.03 | 48 |
57466 | [썰] 공부방 들어와 살던 봊 컴터에서 야동 공급 받은 Ssul | 참치는C | 2018.04.08 | 48 |
57465 | 살면서 가장 쪽팔렸었던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4.12 | 48 |
57464 | 썰게인들은 오피녀 같은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ㅇㅓㅂㅓㅂㅓ | 2018.04.15 | 48 |
57463 | 쾌변요구르트 먹지마라 두번먹지마라.ssul | 먹자핫바 | 2018.04.26 | 48 |
57462 | 점보러갔다가 소름 돋았던 썰 | 먹자핫바 | 2018.04.26 | 48 |
57461 | 타쿠마마모루사건 | 먹자핫바 | 2018.05.08 | 48 |
57460 | 내 외모에 대한 세간의 평가.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05.30 | 48 |
57459 | 룸메 부랄 쩐내 맡은 썰 | 동치미. | 2018.06.03 | 48 |
57458 | 급 생각나서 풀어보는 중딩때 연애했던 썰.ssul | 동치미. | 2018.06.04 | 48 |
57457 | 싱거운 헬스장. ssul | 먹자핫바 | 2018.06.15 | 48 |
57456 | 누구나 있을 법한 줘도 못먹는 썰 | 썰은재방 | 2018.07.10 | 48 |
57455 | 피방 알바녀랑 사귄 썰 | gunssulJ | 2018.07.12 | 48 |
57454 | 룸에서 2차 나갔다가 못하고 그냥 왔던 썰 | gunssulJ | 2018.07.20 | 48 |
57453 |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1 | gunssulJ | 2018.07.31 | 48 |
57452 | 노점상 아들의 고백 .txt ssul | 먹자핫바 | 2018.08.02 | 48 |
57451 | 소개팅 나가서 더치페이 안한ㄴ 조진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8.08 | 48 |
57450 | 약스압) 책사러 갔다가 번호 따인.ssul | 먹자핫바 | 2018.08.08 | 48 |
57449 | 한 여름밤의 꿀 | 참치는C | 2018.08.13 | 48 |
57448 | 색감테스트 | gunssulJ | 2018.08.20 | 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