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0대 초반이야. 당시는 핸폰같은거 없으니까, 백밀러 띠어다가치마밑에 들이대고보곤 했어
참 유행이였지
학교에 처음 부임한 미술 신임 여선생이 있었는데,여선생이 근처녀석 그림 본다고 허리를 숙였을때 거울을 들이밀어서 봤지..하얀색 팬티였어.(지금도 기억이 또렷하다)
근데 값자기 뒤로 움직이면서 종아리와 내 손이 부딛힌거야.
순간 선생은 뒤로 돌아보고..
난 딱 걸렸지.
여선생은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눈물을 흘리더라.
그리곤 재빨리 수업을 마치고 도망치듯이 나갔어
차라리 혼났으면 나을텐데, 저러니까 더 겁이 나는거야.
역시나 몇시간후 체육실로 오라는 전갈이 오고..난 체육실로 끌려갔지.
거기서 체육선생한테 업드려서 당구체로 10대 맞고, 다시는 그러지않기로..그리고 그러는 친구들 있으면 말리기로 약속을 했어.
참 다행이였어. 그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니..담에 그 여선생 얼굴보기는 민망했지만..
그사건 2달후 그 여선생과 체육선생이 결혼하더라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96 | 익사체의 비밀 | 먹자핫바 | 2018.07.11 | 52 |
6095 |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사악하고 잔혹한 남편 | gunssulJ | 2018.06.18 | 52 |
6094 | 치킨 시켰다가 다 버렸던 썰 | 먹자핫바 | 2018.06.13 | 52 |
6093 | 군대시절 쓰레기 선임 새끼 이야기 | 먹자핫바 | 2018.06.11 | 52 |
6092 | 고3일때 그림판으로 흥분했던.짧은 ssul | 참치는C | 2018.06.07 | 52 |
6091 | 10살연하 만난 썰 1편 | gunssulJ | 2018.05.31 | 52 |
6090 | 선임이 이야기 해준 부대내 살인사건 | 참치는C | 2018.05.17 | 52 |
6089 | 우리나라 이과 삼대장보고 지린썰.ssul | 먹자핫바 | 2018.05.05 | 52 |
6088 | 옛날 부산여자 만났던 썰 | 먹자핫바 | 2018.05.03 | 52 |
6087 | 옆집 할머니가 개독인 .ssul | gunssulJ | 2018.04.18 | 52 |
6086 | 지하철에서 운명처럼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8.04.17 | 52 |
6085 | 전철에서 오크년한테 헌팅 당한 썰 (약 스압).ssul | 썰은재방 | 2018.04.16 | 52 |
6084 | 선배한테 고백했다 털린.ssul | 먹자핫바 | 2018.03.15 | 52 |
6083 | 여친으로부터 결혼공격받고있다고글썼는데. | ㅇㅓㅂㅓㅂㅓ | 2018.03.10 | 52 |
6082 | [썰] 군대에서 하사가 연대장 기절시킨 썰.ssul | 먹자핫바 | 2018.02.28 | 52 |
6081 | 20살때 교양녀랑 사귄 썰 1 | 썰은재방 | 2018.02.24 | 52 |
6080 | 와이프가 렌트한 벤츠 쳐박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2.17 | 52 |
6079 | 오늘피시방알바.ssul | 참치는C | 2018.02.14 | 52 |
6078 | 타의 모범이되시는 우리 목사님 썰.ssul | gunssulJ | 2018.02.14 | 52 |
6077 | 하반신 마비온 .ssul | 먹자핫바 | 2018.02.13 | 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