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는 재수시작하고 거의 최근까지 집밖엘 전혀 안나갔다 완벽해야된단 강박이 있어서 현역실패는 인생의 끝처럼 느껴져 입시 끝나자마자 아무것도 안했다 담배만 줄줄히 태우고..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 밖에를 드디어 나갔는데 날이 따뜻해서 놀랐다 마지막으로 나갔을땐 패딩없으면 못나가는 겨울이었거든..
강박증이란게 누구나 가지고있다고 본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흐트러짐을 못참아 길가다 오천원차리 악세사리 노점상있으면 정리하고
손에 붙는건 다 정리..
그리고 한번 우울하다 느끼기 시작하면 나사 하나 풀린것처럼 붕괴되는 기분인데 이게 반복을 거치면서 내 스스로 흐트러졌다 느끼는건지... 행복하다 싶으면 강박적으로 우울해지려 한다
원인은..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윗형제 때문에 자라온 열등감 때문인지.. 그것때문에 성격이 변해 왕따시절을 보냈던 것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행복한 편인데 이게 언젠간 무너질거라는 강박을 안고 사니까 늘 불안하고 습관처럼 핸드폰 만지거나 다리를 떨고 손톱을 물어뜯게 되더라
써보니까 필력도없고 밑에 썰풀어봐 하길래 몇자 적어봤어 ..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433 | 필리핀 여행 갔다가 미인이 말 걸면..~~~~~~ | 썰은재방 | 2015.12.31 | 307 |
| 6432 | 초딩때 약점잡아서 ㅇㄷ까지 뚫은 썰 | 썰은재방 | 2015.12.31 | 392 |
| 6431 | 어렸을때 허언증 걸렸던 썰 | 썰은재방 | 2015.12.31 | 120 |
| 6430 | 도둑들어온 썰.SSul | 썰은재방 | 2015.12.31 | 156 |
| 6429 | 나 여자한테 따먹혔던 썰 | 썰은재방 | 2015.12.31 | 857 |
| 6428 | 20살때 노래방 아주머니랑 ㅅㅅ한 썰 | 썰은재방 | 2015.12.31 | 474 |
| 6427 | 헤어진 여친에게 1년만에 연락온 썰 | gunssulJ | 2015.12.30 | 249 |
| 6426 | 유흥업계에 종사하는 여자 구별법 | gunssulJ | 2015.12.30 | 365 |
| 6425 | 승무원과 썸탄 썰 2 | gunssulJ | 2015.12.30 | 266 |
| 6424 | 미용실 미시녀랑 한 썰 | gunssulJ | 2015.12.30 | 533 |
| 6423 | 내가 시장신발을 신다가 안신게된 계기.ssul | gunssulJ | 2015.12.30 | 170 |
| 6422 | 귀여웠던 연상과 한썰(한편완결) | gunssulJ | 2015.12.30 | 372 |
| 6421 | 군대 있을때 화장실 에서 ㄸ친 썰 | gunssulJ | 2015.12.30 | 164 |
| 6420 | 과외 하다가 눈 맞았던 썰 1 | gunssulJ | 2015.12.30 | 198 |
| 6419 | 양다리 후첩 뿅가게 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12.30 | 325 |
| 6418 | BGM有] 학교 매점썰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12.30 | 201 |
| 6417 | 지하철에서 꿀벅지 변녀 만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12.30 | 455 |
| 6416 | 존나 으스스한 꿈꿨다.Dream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12.30 | 154 |
| 6415 | 자전거로 차 쳐박았을때 있었던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12.30 | 116 |
| 6414 | 대학 미팅나온 네명 다먹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12.30 | 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