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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1주일..됬나? 아니면 조금 안됬는데
 
22살 남자예요 저는, 상대는 과 동기
저는 휴학하고 일을 하는 미필이고 친구는 학교를 다니고
현재 저희와 동기인 남자애와 cc관계이죠
 
그 남자애는 현 군인 상말병초쯤? 으로 알고있습니다
 
여자애와 술 한잔 약속을 잡고 만나러 갔죠
친구 녀석이 있지만 별로 친하지도 않고 여자애와는 가끔 만나 맥주 한 잔 하던 사이
늘 평소처럼 맥주를 마시려고 했는데 왠지 그 날 술을 마시고 싶던터라
고량주를 먹으러 갔습니다.
일은하지만 어려서 벌이가 시원치 않아사 금부가주?? 라는 염가의 술을 마셨죠
과일 향이 나던ㅎㅎ 그렇게 과일향, 높은 도수에 한 잔...두 잔...
여자 애는 술을 잘 못하던 터라 힘들면 언제든 맥주로 바꾸자 했는데
술 선택을 잘했는지 이 술 맛있다며 계속 한 잔씩...
어느새 술은 두병을,,, 술 안주로 라조기와 그간 서로 연애 얘기, 미래 얘기
 
두 병을 다 비워내고 서로 아쉬운 맘에 밖으로 나가
더 마실만한 곳을 찾는 중 후보로 들어 온 곳은
술집, 노상 모텔, 주점..
술집은 너무 노멀 해서 패스---고량주가 저희의 흥을 참 많이 돋구어 놨죠
노상...갑자기 비가 오더라고요
ㅁㅌ... 평소 그런 사이는 아니였지만 둘 다 무슨 생각인지 지나가다 보인 ㅁㅌ에
나 친구들이랑 저기서 편하게 먹었었다, 나도 그렇다 하다 나온 후보 하지만,,, 패스
 
 
그 끝에 도착한 노래 주점 우리의 흥도 채우고 술도 둘이서 편히  마시자고
그 시간이 1시쯤, 평소 통금이 11시인 친군데 장족의 발전이죠
둘이서 이 노래 저 노래부르면서 여기선 맥주 2천cc 2개를 시켜 하나씩 먹고 있었죠
 
시간이 10분...20분...30분..1시간
1시간이 지나서 지쳐 얘기를 하다 나오는 과거 얘기들
시작은 저였죠
널 좋아했었다 근데 너 요새 정말 보기 좋아보인다...
이 말에 고개를 휘청이며 웃기만 하길래 못참고 키스.......순순히 받아주는 상대방
몹쓸 제 손이 옷 안으로 들어가니 들어오는 재제
 
서로 고갤 떨구고 있다가
상대방이 '한 여름밤의 꿀'을 예약, 전주가 나오는 사이 저는 못 참고 다시 키스
 
다시 제손은 허리서부터 그녀가 입은 블라우스 안으로 침투 허리 배 옆구리를 훓고 문지르며 시작
평소 교회를 다니고 밝아서 혹시 ㅊㄴ...싶었지만 그녀의 반응은 대단했죠
온 몸을 뒤틀며 교성이 나오느... 이미 그 순간 그녀는 제 친구도 친구의 애인도 아닌 파트너 였다.
그런데 쇼파도 테이블도 저희의 짐과 술, 안주로 가득 한 상황에서
저의 선택은 뒷치기.. 다시 생각나는 평소의 이미지...받아드릴수 있을까?? 아니야 가능할 거야...
 
그녀는이미 내려간 바지, 엉망이 되어 헝클어진 상의 그대로
테이블을 짚고 제 앞에 딱 서있었죠 그러고선 가방에 ㅋㄷ 있다는 한 마디...
 
고무를 끼는 도중 살짝 풀이 죽은 녀석을 보더니 입으로.. 그후의 시작 예약된 노래는 진작의 끝이 나고
저희가 시작 하는 와중 점점 빨라지는 피스톤...
허벅지의 옆과 뒷부분이 저릴때쯤 그녀는 xx아 하고 친구의 이름을 부르고 모든 흥이 끝난 저..
굳어 버린 절 보고 주섬이 옷을 입고 미안해...하고 나가더라구요
 
그 다음날 기억이 안난다며 자신이 몇시에 집에 왔냐 하며 카톡을 남기고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다 하길래 전화로 이러저러 얘기 해주며
주점에서 관계의 일은 생략하여 말해주고서 끊으려던 중에 미안 한 마디는
역시 기억 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줄 요약 : 친구(이자 친구의 애인)과 술먹고 ㅍㅍ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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