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흑두였어.
노오란 불빛 사이였지만, 흑두였어.
유륜이 꽤 크더라. (난 작은 유륜이 좋은데...)
아무튼 난 장난질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시도했지.
엉덩이부터 ㄱㅅ까지.
그런데, 그 동생이.
"오빠, 우리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야?"
"응? 왜 그러는데."
"오빠, 여자친구 있잖아."
"……."
그래. 그 말을 들으니깐, 정신이 딱! 들더라고
물론 그냥 말로 구슬리고, 바로 어차구 저차구 하면 그날 거사는 치를 수 있었겠지만
한 번 분위기가 멈추니깐 내가 바로 현자타임이 오더라고.
근데 또 거기서 멈추면 다음날 얘 얼굴은 또 어떻게 보겠어?
그 라인에 가기도 찝찝할 거 아니야..
이런저런 생각이 그 찰나에 들더라.
그래서 내 짱구에서 나온 생각은
'ㅅㅅ는 하지 않지만
장난질은 계속 해서 분위기만 유지 시키자!' 이거였지.
그렇게 밤은 깊어가고
우리는 맥주만 마시다 결국 출근을 하게 됐지 ^^
근데, 시발 문제는 다음날 ㅁㅌ에서 기어나오는 걸
대리한테 걸려서 ㅁㅈㅎ 당할뻔함 ^^
그리고
그냥 평소처럼 그 동생이랑은 지내게 되지 ^^
그리고 격동의 그날은 석 달 뒤에 찾아와~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7977 | 중딩 때 순진한 엄친딸 마음껏 만진 썰 2 | 먹자핫바 | 2015.10.08 | 991 |
| 57976 | 할머니 돌아가시기 3주전 저승사자 본 Ssul | 먹자핫바 | 2015.10.08 | 412 |
| 57975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3) -백일장 | 썰은재방 | 2015.10.08 | 366 |
| 57974 | 내가 소개시켜준 ㄱㄹ 친구가 2:1로 ㅁ은 썰 | 썰은재방 | 2015.10.08 | 556 |
| 57973 | 네이버에 아이디치면 나오는 흑역사 하니생각난 SSUL | 썰은재방 | 2015.10.08 | 453 |
| 57972 | 수능 100일 기념 ㅅㅅ한 썰 | 썰은재방 | 2015.10.08 | 543 |
| 57971 | 울면서 ㅇㄷ뗀 썰 | 썰은재방 | 2015.10.08 | 409 |
| 57970 | 초딩때 똥쌌던 썰 | 썰은재방 | 2015.10.08 | 413 |
| 57969 | 콘돔에 바늘로 구멍 뚫는 여친 썰 | 썰은재방 | 2015.10.08 | 565 |
| 57968 | (실화) 역삼동 오피녀 후기 썰 | 썰은재방 | 2015.10.09 | 662 |
| 57967 | 10년된 여자인 친구가 날 바보로 만든 썰 | 썰은재방 | 2015.10.09 | 392 |
| 57966 | 고등학교때 중년 ㅇㄷ 여교사랑 ㅅㅍ 된 썰 | 썰은재방 | 2015.10.09 | 587 |
| 57965 | 세상 참흉흉하다 너들도 조심해라 (경험담).txt | 썰은재방 | 2015.10.09 | 394 |
| 57964 | 여자가쓴 야ㄷ보고 남친이랑 따라한 썰 | 썰은재방 | 2015.10.09 | 500 |
| 57963 | 여잔데 버스에서 성추행 당한 썰 | 썰은재방 | 2015.10.09 | 491 |
| 57962 | 중1이랑 ㅅㅅ한 썰 | 썰은재방 | 2015.10.09 | 640 |
| 57961 | 화장실에서 무서운 체험한 썰.SSUL | 썰은재방 | 2015.10.09 | 382 |
| 57960 | 간호장교랑 의무병이랑 붙어먹은 썰 | 동치미. | 2015.10.09 | 479 |
| 57959 | 뜨거웠던 조개구이집의 추억.ssul | 동치미. | 2015.10.09 | 419 |
| 57958 | 인생참 새옹지마라는거 느꼈을때.SSUL | 동치미. | 2015.10.09 | 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