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이태원 맥도널드 노팬티녀 본 썰

gunssulJ 2023.08.08 20:00 조회 수 : 1130

일주일에 한번씩 이태원 갈일이 있슴.
 
맥도날드에서 가끔 쉬어가는데....오늘 대박~!!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사실 거부감도 없어 웬만한 노출에는 무시.
 
2층으로 받은 햄버거 가지고 올라감.
 
같이 간 사람이 창밖을 볼수 있고 난 안쪽을 향하는 쪽으로 자리 앉음.
 
잠시 후 , 일본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 진짜 헷갈릴 차림의 여자 등장. 

남친인듯한 사람 주문하러가나? 암튼 1층 내려감.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갔다가 돌아오려는 순간....난 그때 봤슴.
 
여자가 짧은 초미니를 입었는데...속이 보임.
 
다들 알것임. 미니 입은 상태로 앉은 사람 속옷이 보이면 

사실은 동굴이 보이는게 아니라 둔덕 윗부분이 보이는 것임.
 
그리고 대부분 속옷 색이 보여서 눈에 띄기 마련.
 
그런데 뭔가 이상함. 말로만 듣던 노팬인 듯. 

이미 어이 상실한 나는 정성껏 봐줌.
 
ㅋㅋ 같이 간 넘은 뭘 그렇게 보냐며..

흘낏흘낏 쳐다보더니 못 알아채고 얘기에 집중.
 
난 말 안해주고...가림막으로 활용. 쭈~욱 감상 시작.!!
 
저건 분명 털인게야~!! 모양내서 다듬은게 확실한..하트모양의 윗부분을 연상케 하는 하트 털 ~
 
남자가 올때까지 잘 감상하다가 남자가 오자...좀 눈치가 보였는데....
 
진심인데, 내 눈과 마주쳤슴. 그리고 다음 순간....
 
다리 벌려줌. ㅋㅋ 오후의 햇살이 환하게 비춰주는 2층의 밝은 분위기.
 
모두가 그 순간을 위해서 셋팅된듯한...심지어 다리까지 벌려주다니...
 
보니까 좋으냐? 는듯...내 시선 따윈 아랑곳않는....시선 처리였슴.
 
햄버거 먹는 동안 벌렸다 오므렸다, 벌렸다 오므렸다....ㅋㅋ 

행복한 10여분이 지나감.
 
같이 간 사람이 여친이었으면 당장 MT갔어야 됨.
 
계단 내려오면서 같이 간넘한테 얘기해 줌....

"야, 저기 저여자..노팬이야~"
 
죽기살기로 뛰어 올라감. ㅋㅋㅋ "어찌 보려고? ㅋㅋ"
 
가끔 행운 잡으려면 이태원 맥도날드 가보세요~~~ 

아..쏠린다.. 아직 못풀고 있는데.. 찍기라도 했어야 됐나..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749 우리 할머니 고민.ssul 먹자핫바 2016.08.02 40
58748 존나 암걸리는 썰 참치는C 2016.08.17 40
58747 평범한 남자는 고졸이후 취직하면 연애기회가 거의 없는거같다 동치미. 2016.08.23 40
58746 가가라이브 사기꾼 ssul. 먹자핫바 2016.08.26 40
58745 이 글도 베스트 갑니다. 썰은재방 2016.08.27 40
58744 노래방 helper 한달 공들여서 만난 썰 1 먹자핫바 2016.09.02 40
58743 20살의 풋풋함 1부 동치미. 2016.09.07 40
58742 밑에 집 무단침입한 썰 참치는C 2016.09.16 40
58741 외제차 박은 썰 동치미. 2016.09.17 40
58740 고딩 때 싸이코 수학선생 ssul 참치는C 2016.09.18 40
58739 여자들의 공감 참치는C 2016.09.21 40
58738 男「자살 하실건가요?」 먹자핫바 2016.09.27 40
58737 남자한테 음료수 받은썰 ssul ㅇㅓㅂㅓㅂㅓ 2016.10.08 40
58736 어플로만난 1살연상누나 찾아여,,,,(실화 오늘얘기ㅠㅠ) 동치미. 2016.10.28 40
58735 악마의 서열(솔로몬의 열쇠중 발췌) 참치는C 2016.11.12 40
58734 예전에 게임하다가 만난 처자들 썰 1 동치미. 2016.11.15 40
58733 스타벅스에서 볶음밥 시켰다가 싸대기맞은 썰 gunssulJ 2016.11.23 40
58732 오늘 나 학점 망할 썰 먹자핫바 2021.03.09 40
58731 아랫글 보고 갑자기 떠오르는 내 삼반수썰.ssul 참치는C 2016.12.03 40
58730 [ㅄ인증]오늘 메이플 접었다 ㅇㅓㅂㅓㅂㅓ 2016.12.15 4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