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써보는거라 반응보고 다른 썰도 생각해봄
25살때 난생 처음으로 봉사활동이란걸 해봄
초딩때나 중딩때 학교에서 시켜서 하는건 봉사가아니니깐ㅋ
암튼 각 지역에 동마다는 아니지만 청소년문화센터같은게 있어
아는동생 여친이 여기서 일했는데 봉사자가 필요하대서 함 가줌ㄱㄱ함
크리스마스 파티였나? 가서 산타할부지로 변신해서 초딩들이랑 사진 쫌 찍어주고 땀 쫌흘림
한겨울인데 땀샤워 ㅍㅍㅅㅅ할때보다 더 흘린듯
다 끝나고 땀 흘린거 화장실가서 대충 씻고 나오니까 같이 봉사한 고딩하나가 수건주길레
오ㄱㅅㄱㅅ하고 닦고 읹아서 쉬고있었음
그러다가 고딩 여자애들이랑 그냥 얘기하다가 끝나고 밥사달라길레
속으로 욕하다가 담에 학교근처오면 사줌ㅋ하고 넘어감
나도 학생인데 돈이어딧어 이냔들아라고 하고싶었지만 참음
암튼 그러고 쫌 지났는데 봉사한대서 연락옴
봉사자 필요한데 올수있음? 하길래 ㅇㅇ감하고 가서 또 초당들이랑 놀아주고 집에 갈려는데
거기 있는 직원이 ㅇㅇ씨 애들한테 밥사주기로했어요?하길레 내가언제?? 하다가 딱 생각남
그래서 ㅇㅇ그랫음하니까 한년이 물어봤다곸ㅋㅋㅋ
그래서 알려주라고 말하고 집에옴
그러고 한 2일 지났나? 고딩한테 연락옴
저 그때 밥사준대서 연락함 학교근처임 하길레 ㅇㅇ하고 만남
반응보고 더 쓸께
내글 별로인거같아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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