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존나 그때 생각만해도 오줌 지리는데
내가 초등학교 4 학년이였을터다
필력딸려도 그냥 들어줘
대부분 아시다시피 초등학교땐 개념이없지. 굉장히
나도 개념없는 초딩에 속하는 편이였다
그날은 내가 집에서 짱박혀서 좆털이나 관리하고 있을때
머리에 띵! 하고 지나간게
롤러코스터 타고싶다!하고 나도모르게 인라인 스케이트를 집어들었다
근데 시1발 이게 문제의 시초다
장소선택을 하고있을때 경사 30 도의 갓파른 내리막길을 선택했다.
근데 이게 내리막길 끝엔 2차선 도로가 바로나와서
난 황천길로 바로갈수있는 지름길을 택한것이였지
난 국가대표 스키점프 자세를잡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근데 나같이 멍청한새낀 없을걸 씨발..
브레이크도 안달려있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쳐타고 그걸 내려가다니
난당황했지 아무리 발을 뒤로재껴도 브레이크가 잡히지 않는걸
생각해보니 며칠전 어머니가 브레이크를 뗐었지!..
난 도로로 진입했다
씨.발 눈물 콧물 다흘리면서 지나가는 미친놈을본 운전자들은 얼마나 식겁했을지 상상이감
난 그상태로 다행히 지나가긴했는데 존나 시1발 디비지고 궁디도 다까지고 눈에 초점도 없이 그냥 집에쳐들어와서
밥쳐먹고 잤다.
끝
추천이나눌러줘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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