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6 올라갈떄쯤 있었던일인데
어느날 엄마랑 같이 시내에 놀러갔는데
마침 근처에 엄마 친구분이 여자속옷가게를 열으셔서 거길 놀러갔음
어릴떄라 진짜 지루하고 그떈 스마트폰같은것도 없었고 ㅋㅋ
초등학생이 폰들고 다니니는것도 드물어서
짱 심심해서 엄마한테 빨리 집가자고 졸라도 엄마는 기다리라고만 해서 심심하기도 하고 화가나서
그 사람들 옷 갈아입어보는곳이 내 기억으로는 5~6개? 쯤 있었는데 천막으로 치고 닫는거였음
진짜 여자속옷가게에서 꼬마애가 할게 뭐있나 ㅡㅡ
심심해서 천막 촼! 촼! 하면서 닫혀있는거 열고 있었는데
4번째? 칸쯤 천막을 촥! 열었는데
와 어릴떄 보기에도 꽤 젊어보이던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속옷을 갈아 입고있는거
근데 진짜 촥!여는순간 그여자도 꺄악!하면서 비명 질러서 개놀램;
죄송합니다! 하면서 얼른 닫고 엄마한테 겁나 혼남 ㅡㅡ
그리고 그여성분 나와서 엄마랑 나랑 사과 계속함 .....
재밌던 기억중 하나인데
알몸이 기억 안난다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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