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였나?
존나 옛날에 서울로 이사간 절친한태
연락이옴 나내일 2:2미팅 할건대 니오라고 함
마침 겨울이였고 옆구리 가존나 시려서 KTX타고감
가서 지하철타러 내려가는대 계단아래에 말못하는 노숙자가
있길래
내간식인 삼각김밥이랑 햄버거줌 그리고가는대 내옆으로
비니 푹 눌러쓴 고딩이 교복입고 지나감(학교짼듯)
근대 그비니가 간지나서 보고있는대
갑자기 뛰더니 아까그 노숙자아저씨
돈바구니 주워서 존나 튐
근대 반전인게
그아저씨가 갑자기
"어! 야이 개새끼야 잡히면죽여버린다 씹빨놈아!"
하면서존나쫓아감
나존나 깜놀함 속으로 '말 못 한다며 ?'
이러고있다가
아"시바!!!!!!!!!!!!!!!!!!"
이런소리가나서 구경갔는대 그새끼 잡혀서
존나 처맞고있는대
아저씨가
"야이씨발로마! 어디 훔칠게없어서 그지새끼껄훔쳐!"
그런대어떠사람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가서
"아저씨 말못한다면서요?"
그러니까 노숙자아저씨가 아맞다 하는얼굴로
바구니집어서튐 미팅끝나고 집에올때는 그아저씨못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709 | 돈 | 참치는C | 2017.03.17 | 42 |
58708 | 불타는썰 | 참치는C | 2017.04.18 | 42 |
58707 | 태연 귀신 본 .ssul | 참치는C | 2017.05.01 | 42 |
58706 | 강원랜드에서 100만원 날린썰. ssul | gunssulJ | 2017.05.02 | 42 |
58705 | 안마방 카운터보다 경찰와서 튄 썰 | 동치미. | 2017.05.03 | 42 |
58704 | 방금 미친년 퇴치한 썰 | 먹자핫바 | 2017.05.04 | 42 |
58703 | 군대에서 38구경 리벌버 권총 주워 신고하고 포상휴가 받은 SSUL | gunssulJ | 2017.05.09 | 42 |
58702 | 헌팅당했는데 실패한 썰 | 동치미. | 2017.05.12 | 42 |
58701 | 어머니가 다단계에 손대는것 같다.ssul | 참치는C | 2017.05.28 | 42 |
58700 | 펌]여지껏 살아오면서 만났던 여자친구들2 ssul | 참치는C | 2017.05.28 | 42 |
58699 | 오늘 있었던 어이털리고 ㅈ같은 상황 | 썰은재방 | 2017.05.29 | 42 |
58698 | 담배값을 딱 2000원 올리려는 이유 | ㅇㅓㅂㅓㅂㅓ | 2017.06.04 | 42 |
58697 | 뒤질뻔한썰 | 동치미. | 2017.06.05 | 42 |
58696 | 스압, 스릴) 택시 돈 안내고 튄 ssul.. | 동치미. | 2017.06.05 | 42 |
58695 | 어릴때 영화 '집으로' 영화관에서 보다가 개쪽팔린썰. SSUL | 동치미. | 2017.07.04 | 42 |
58694 | 방금 버스에서 개웃긴 썰 | gunssulJ | 2017.07.05 | 42 |
58693 | 고등학교 때 목사 썰.txt | 먹자핫바 | 2017.07.06 | 42 |
58692 | 우리 외할머니 귀신들렸던 썰 .TXT | 썰은재방 | 2017.07.08 | 42 |
58691 | 초등학교때 시발년 울린 썰 | 먹자핫바 | 2017.07.09 | 42 |
58690 | 오늘 어머니에게 큰 꺠달음을 얻었다.SSUL | 참치는C | 2017.07.10 | 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