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졷중딩때 꾀병부린썰 .txt

참치는C 2023.10.02 17:09 조회 수 : 1051

때는 졷중딩시절 

학교를 마치고 털래털래 집으로 걸어와

내방으로 입갤

순간 엄청난 피로가 밀려와서 침대에 쓰러짐

졷중딩시절 나는 큰 종합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꾀병을 부리자! 라고 생각하고 

으..으.. 거리면서 환자코스프레를 했음

엄마가 방으로 오더니 왜그러니? 라고 하길래 

배가 좀 아픈데.. 오늘 학원 안가면 안돼? 라고 남우주연상감의 연기를 선보이며 환자역을 했음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람? 

병원을 가자면서 나를 끌고 집앞 병원으로 감

귀찮았지만 학원에는 가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못이기는척 하면서 엄마를 따라나섬

그렇게 집앞 동네 병원에 입개르

중년의 의느님이 어디가 아프냐길래 

배..배가 좀 아파요 라고 대답을 했고

중년의 의느님은 뒤에 있던 간이침대?를 가리키며 저기 누워보라고 말을 했다

그렇게 나는 누워있고 의느님이 내 배를 여기저기 눌러보시더니 

아프니? 라고 물어봐서 진짜 눌른게 아파서 네 아파요 라고 했는데

갑자기 흐음....하면서 턱수염을 두허번 쓰담쓰담 한뒤 엄마를 보고 심각한 표정으로

아 이거 참 큰 병원으로 가보셔야 할것 같은데요? 라고 의느님은 개뿔 돌팔이가 말함

엄마는 깜!짝!놀라 당장 택시를 잡아 큰 대학병원 응급실로 감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응급실에 들어섬

굉장히 분주하고 정신없는 응급실에서 학원안가려다가 링거를 꽃은채 누워있었음

여기서 끝이아니라 소변검사에 피검사에 CT? ㅅㅂ 온갖 검사를 다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또 결과를 밤 11시?가 되도록 안알려줘서 계속 링거 맞으면서 기다렸는데

갑자기 젊은선생이 와서 하는말 이상없구요 퇴원하셔도 좋습니다 하고 갔음

엄마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그 모습을 본 나는 죄송스러워서

그 다음부터는 꾀병안부림은 개뿔 가끔 부리는데 얄짤없더라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285 내 팬티 벗긴 여자애 두배로 복수한 썰 동치미. 2023.11.19 885
59284 전여친이랑 애널섻스 한 썰 동치미. 2023.11.19 749
59283 원주 빨간집 후기 썰 동치미. 2023.11.19 393
59282 보도하다 경찰서 간 썰 동치미. 2023.11.19 304
59281 오일마사지 힘들게 만남했던 썰(4부) 썰은재방 2023.11.18 766
59280 지하철 종교전쟁(십자군vs소림사) 썰은재방 2023.11.18 575
59279 운전면허딸때 빡친썰.ssul 썰은재방 2023.11.18 554
59278 와인동호회에서 연상에게 따먹힌 썰 썰은재방 2023.11.18 899
59277 크리스마스에 20살 꼬셔서 집에서 떡친 썰 먹자핫바 2023.11.18 976
59276 나이 34먹고 스섹횟수 존나 많아지니까... 먹자핫바 2023.11.18 840
59275 (액션물?)수련회 나댐이들 역관광편(유쾌.상쾌.통쾌^^) 먹자핫바 2023.11.18 671
59274 아줌마 두 명 노브라 본 썰 먹자핫바 2023.11.18 1046
59273 스카이러브 채팅으로 낚여서 3만원 뜯긴 썰 1 먹자핫바 2023.11.18 649
59272 알 수 없는 매너의 세계 먹자핫바 2023.11.18 646
59271 안마방 첫경험 썰 ㅇㅓㅂㅓㅂㅓ 2023.11.18 1066
59270 DVD방 야간알바 썰 ㅇㅓㅂㅓㅂㅓ 2023.11.18 965
59269 지하철에서 그녀와 썸탄 썰 ㅇㅓㅂㅓㅂㅓ 2023.11.18 847
59268 파리바게트녀 썰 ㅇㅓㅂㅓㅂㅓ 2023.11.18 673
59267 보도랑 텔에서 같이 잔 썰 ㅇㅓㅂㅓㅂㅓ 2023.11.18 701
59266 무용과랑 사귄썰 7편 ㅇㅓㅂㅓㅂㅓ 2023.11.18 63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