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초딩때 고백받은 ssul

먹자핫바 2023.10.22 17:04 조회 수 : 1164

미안하다 게이들아

한번도 없을것 같은 너거들과 달리 

난 딱한번 있다 ㅜㅜ

초딩5학년때 우리반에 좀 잘생겻다고 생각되던 놈이

6학년이 좋다고 고백하고 선물주고 그랬음

근데 그놈과 같이 축구도 많이하고 해서 잘 붙어다님

친구들이 졸라 부러워함 나도 ㅜㅜ

근데 내친구 좋아한다는 누나년친구들끼리 우리반 자주 기웃거림

자연히 그년들 얼굴 알게됨

내가 친하게 지내는거 알고 그중한년이 뭘 건네는거임

그래서 또 전해주라는건줄 알고 에라 ㅆㅣ발세상 ...

근데 그누나년이 전하라는 말이없이 그냥감... 

시발 대략난감... 이건 딱봐도 전해주란 그런 느낌 이엇어서 어쩔줄 몰랐음

결국 까보고 나니 나한테... 호옹이?

내이름 어찌 알았당까?

내용은 대략 기억나는게 축구 너무열심히 하지말란다 다칠꺼같ㄷㅏ고.

난 그때 여자얘들이랑 졸라 잘놀아서 여자에 대한 관심이 종범이었음

근데 축구할때 마다 내친구 좋다는 누나년들이랑 같이 축구장에 보임..

그냥 의식하면서 마이클조던이 축구하듯이 함... 뭔소린지는 알거다

편지를 몇번 받았던거 같은데 기억은 종범

그리고 졸업식이와서 졸업함

연락은 종범

그렇게 난 게이가 됬음



세줄요약

1 5학년때 6학년 누나가 나 좋다고 함

2 여자관심 종범이었음 그냥 철부지 꼬꼬마였승 

3 졸업해 버림... 그리하여 난 게이가 됨 



ps 시바 그때 쫌만 관심있었다면 나도 여자친구가 있었겠지만 형은 고추털이 고2가 되서야 풍성해진 케이스로 성장이 늦었음 그러나 늦게커서 키는 큼 결론은 그때 사귀었어도 암것도 못하는 병신이었음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735 본의아니게 3주 금연 실패한썰.ssul 썰은재방 2016.06.22 36
59734 초딩때 고백받은 ssul 먹자핫바 2016.06.27 36
59733 [유쾌상쾌통쾌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아버지.JPG ㅇㅓㅂㅓㅂㅓ 2016.07.03 36
59732 열심히살아야겠다!!!!!!!!!! 먹자핫바 2016.07.04 36
59731 고전) 이마트에서 푸대접받은 썰 .ssul 먹자핫바 2016.08.01 36
59730 여태껏 알바했던것들 .ssul 참치는C 2016.08.03 36
59729 20살때 지하철역에서 번호딴 썰 먹자핫바 2016.08.06 36
59728 생리대 전도하는 SSUL .DC 먹자핫바 2016.08.06 36
59727 파리바게트에서 빵샀는데 공짜빵얻었다.txt gunssulJ 2016.08.28 36
59726 카레먹다가 스시국애들을 한방에 멍하게 만든 SSUL 썰은재방 2016.09.12 36
59725 옛날에 법원 구경갔다가 황당했던 .SSUL gunssulJ 2016.09.12 36
59724 첫사랑...인연이란 붉은 실. ㅇㅓㅂㅓㅂㅓ 2016.09.18 36
59723 명절만 되면 멘붕되는 썰 . ssul 먹자핫바 2016.09.19 36
59722 김치ㄴ 남자친구 죽빵쌔리고 김치ㄴ한테 사과받은 썰 gunssulJ 2016.10.08 36
59721 남이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불륜 13 먹자핫바 2016.10.18 36
59720 기독교 썸녀랑 헤어진 썰.ssul 먹자핫바 2016.10.23 36
59719 베스킨라빈스에서 치욕당한 썰 참치는C 2016.10.31 36
59718 개학16일만에 여친생긴썰.ssul 먹자핫바 2016.11.11 36
59717 대한민국을 뒤흔든 유괴사건 TOP 5 gunssulJ 2016.11.14 36
59716 본의 아니게 여친 뒤통수 친 썰 gunssulJ 2016.11.14 3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