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원이 강아지 키우는거였는데
어머니께서 강아지를 아주 싫어하셔서 키울 엄두가 안났었다
그래서 내가 가진 물건 팔면 200좀 넘는데 그걸로
강아지 사고 나머지 돈 드리겠다니 그것도 싫다고 하시더라
근데 페이스북에 개찡들 사진올라오면 키우고싶어서
미치겠더라 지나가는 개들만 봐도 너무 이쁘고
그래서 꿈에서 맨날 개찡이 나오더라
꿈에서 이미 난 개를 키우고 있는거였지 내 욕구불만이
꿈으로 표출되는거 같은데 자고 일어나면 허무하기 짝이 없더라
그 얘기를 어머니한테 말씀드렸는데
몇일 뒤에 갑자기 개를 키우라고 하시더라
이유인즉슨,
어머니께서 절에 가셨는데
스님에게 아들이 요즘맨날 강아지 꿈을 꾼다고 얘기 했는데
스님말씀이 아들은 개를 키워야 잘풀릴 팔자라고 해서
뜬금포로 어머니께서 강아지 키우라고 하셨다 ㅋㅋ
존나 행복하다! 짤에 나온 강아지는 뚱이!
이제 막 태어난지 한달됐다
근데 예전에 어머니 따라서 절에 한번 가봤는데
그 스님 말씀하실때 보햄시가 냄새가 많이 나시던데...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875 | 호주 빡촌에서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15.05.25 | 1927 |
59874 | 골반녀와 디테일하게 ㅅㅅ한 썰 1 | 썰은재방 | 2015.04.24 | 1927 |
59873 | 여친이 치아교정 받고 사까시해준 썰 | 먹자핫바 | 2019.06.11 | 1926 |
59872 | 좋아했던년이 한순간에 씨발년된 썰 | gunssulJ | 2015.02.14 | 1926 |
59871 | 생각할수록 쪽팔린 기억 ssul | gunssulJ | 2015.01.28 | 1926 |
59870 | [BGM] 기묘한 이야기 - 라스트 시네마 - 1 | 먹자핫바 | 2024.02.18 | 1925 |
59869 | 중2때 오락실 아줌마한테 ㄸ먹힌 썰 2 | 참치는C | 2016.11.08 | 1925 |
59868 | 전여친 낙태 숨기고 나 사귄 썰 | 먹자핫바 | 2015.04.27 | 1925 |
59867 | 중딩때 도박 하다가 선생한테 걸린 ssul | gunssulJ | 2015.03.23 | 1925 |
59866 | 울면서 ㅇㄷ뗀 썰 | 참치는C | 2024.03.20 | 1924 |
59865 | 필리핀 클럽 다녀온 썰 | gunssulJ | 2023.05.19 | 1924 |
59864 | 애완동물에게 주인이 죽은사건들 | ㅇㅓㅂㅓㅂㅓ | 2015.04.15 | 1924 |
59863 | 고딩때 교실에서 야동보다 미술쌤한테 걸릴뻔한 썰 | 먹자핫바 | 2015.03.03 | 1924 |
59862 | 휴가나와서 동창년 친구랑 ㅅㅅ한 썰 | 동치미. | 2024.03.19 | 1923 |
59861 | 비아그라 먹어본 이야기 | 동치미. | 2024.02.07 | 1923 |
59860 | 예전 회사 여직원 친구 엘프녀 ㄸ먹은 썰 | 참치는C | 2023.04.06 | 1923 |
59859 | 간호사가 ㅈㅈ 빨아준 썰 | 참치는C | 2023.08.09 | 1922 |
59858 | 영화관에서 여자친구한테 대딸 받은 썰 | 먹자핫바 | 2021.04.12 | 1922 |
59857 | [첫사랑 주의보] 내 삶의 절반을 사랑한 그녀. SSUL (많이 길다) | gunssulJ | 2015.03.28 | 1922 |
59856 | 여기 고민같은 거 상담하는 게시판은 없나요? | ㅇㅓㅂㅓㅂㅓ | 2015.02.06 | 1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