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허경영과 전화통화 한 썰

참치는C 2023.11.09 08:48 조회 수 : 479

실화100%임
(허경영 다 아시죠??)

나는 몇일전 허경영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속는셈치고 전화를 해봤다 

참고로 전화내용은 허경영을 기분좋게 만드는식으로 할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였다ㅋㅋ

그런데 컬러링부터 범상치 않은 허경영의 노래인 call me였다 

솔직히 일반인이 무슨 그런노래를 컬러링으로 하나ㅋㅋ

한 1분정도 전화를 걸고 대기하다 허경영이 전화를 받았다ㅋㅋㅋ

허경영:여보세요 허경영입니다

나:진짜 허경영님 맞으세요??

허경영:네 맞습니다 허허

나:저 허경영님 팬이예요(사실은 팬 아닌데ㅋㅋㅋ)

허경영:허허허 화이팅!!

나:화이팅!ㅋㅋ

나는 그 허경영의 유명한 내 이름 불러봐 를 진짜로 하는지 궁금해서 힘든상황을 만들어봤다

나:근데 제가 요즘 너무 힘들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허경영:제 이름 허경영을 하루세번 아침,점심,저녁 세번씩만 부르면 됩니다 이러면 되는데 허허

나:아 그런가요?? 정말 쉽네요ㅎㅎ 그런데 허경영님 바쁘진 않으세요??

허경영:바빠도 전화는 받아야죠 전 대통령이되도 전화는 받을껍니다 허허

나:대통령선거 나오시면 꼭 뽑아드릴께요(근데 허경영 뽑을마음 없음ㅋㅋㅋㅋ)

허경영:네 감사합니다 허허

그렇게 전화는 끝났다 

전화를 해보니까 목소리랑 말하는건 되게 부드러웠다 갑자기 전화했는데 당황하지도 않고(근데 사람들 많이 전화한다드라ㅋㅋ) 

내 주변이 시끄러웠는데도 끝가지 잘 들어주었다 

전화는 꼭 받아야 하는걸로 생각하고있고 마인드는 낙천적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시골에사는 마음씨 좋은 노인같았으나 

이름을 외쳐라,대통령이 될꺼라 하는거 봐선 역시 허경영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525 중학생때 썰 먹자핫바 2020.12.12 480
37524 기숙사 사감 ㅅㅅ하는거 엿본 썰 먹자핫바 2018.12.12 480
37523 실연 당한 친누나한테 ㅇㄷ떼인 썰 ㅇㅓㅂㅓㅂㅓ 2018.03.06 480
37522 지하철에서 꿀벅지 변녀 만난 썰 동치미. 2018.01.28 480
37521 지하철에서 미치는 줄 알았던 썰 썰은재방 2017.09.03 480
37520 미술학원여자쌤이랑 ㅆ할뻔한 썰 동치미. 2017.08.13 480
37519 옆집 누나 ㄸ먹은 썰 먹자핫바 2017.06.14 480
37518 자취방 옆집 아줌마랑 한 썰 gunssulJ 2017.03.23 480
37517 문자 친구로 아는 누나랑 ㅅㅅ한 썰 2 참치는C 2016.04.23 480
37516 전여친이랑 ㅅㅅ하다 여친 오줌 싼 썰 참치는C 2015.12.10 480
37515 [썰] 처녀들이 유부남에게 환장하는 이유.ssul 먹자핫바 2015.11.29 480
37514 이거풀까?말까?내흑역사 먹자핫바 2015.10.10 480
» 허경영과 전화통화 한 썰 참치는C 2023.11.09 479
37512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친척형 세뱃돈.ssul ㅇㅓㅂㅓㅂㅓ 2023.06.06 479
37511 아 정말 남자취급 못받는게 한 ㅡㅡ.SSUL 참치는C 2022.11.01 479
37510 일진한테 개맞을뻔한 ssul 먹자핫바 2022.10.03 479
37509 담배값 인상 얘기 나오길래 금연 썰푼다.Ssul 참치는C 2022.09.11 479
37508 딸과 손주 6명을 죽인 비정한 할아버지 먹자핫바 2022.08.14 479
37507 인사팀으로 사람 뽑을때 보는것 ssul 동치미. 2022.08.01 479
37506 우성아파트 사거리 근처 안마방 썰 gunssulJ 2022.04.26 47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