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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발표가 나고 나에게 길지는 않지만 잠시 부대원들과 함께 할수 잇는 시간이 주워졋음..


나는 사실 풀린군번으로 3개월 위로 고참 1명 4개월 1명 그리고 무려 6명이 6개월이 차이가 나는데 


3.4개월은 우리 분대가 아니엿으므로 사실상 맞고참은 6개월 나는 사람임...


이렇다보니 혼나도 6개월 이상차이 나는 고참들이랑 같이 혼나고.. 뭐 여튼 그랫음 그래서 정이 많이 들어서 파병훈련 전주에 같이 나가서 외박하고 같이 사진찍고옴 


그당시 내가 가면 서로 전역하고 사회에서 볼줄 알앗으므로 ㅋㅋ


떠나기 전날 사람들이 잘 다녀오라고 파티도 해줌 ㅠ_- 그러면서 담배 피면서 고참들이 이제 말놓고 ㅋㅋ 형이라고 부르라고 해줌 ㅋㅋㅋ 


무려 일병 4호봉인가 하던 내가 ㅋㅋㅋㅋ


아..아닙니다!! 아닙니다 횽? 이지랄 햇더니 ㅋ 여기저기서 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념ㅅㅂ러마 이러면서 화기애애 햇음 ㅋㅋ


이래저래 취침에 드는데 돌아가면서 아쉬운소리 하던 고참들이 와서 먼저 고해성사해줌 ㅋㅋㅋㅋ 그래서 그날 2시까지인가 못자고 ㅋㅋ라면만 실컷 먹음 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파견식날 중대원들이 다 보는 앞에서 중대장님께 신고하고 대대장님께 신고하고 양주로 출발하게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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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행보관이 ㅋㅋㅋ 밥먹자  이러면서 왕돈까스 사줌 ㅋㅋㅋㅋ5000천원 짜리인데 구닌이라 밥 3공기 처먹음 ㅋㅋㅋ 아주머니 딥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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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도착한곳은 원래 부대랑 별로 안떨어져 잇는 양주에 무슨 화학대대 특교단임...


잠시 딴소리 하자면 본인은 5사단 정비하는 대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중에 제독차를 모는 운전병으로써 화학대대의 제독차를 모는 운전병으로 발탁이 된거임


화학대대가 하는 일은 생화학무기 공격발생시 제독이 주목적임.....(은 신발... 나중에 훈련하는데 차라리 방독면 쓰느리 숨참고 하겟다...)


오자마자 커피한잔 뽑아서 행보관/운전병/나 이렇게 담배타임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ㅋㅋㅋ 


행보관이 화학사단중대장한테 나 넘기더니 쿨하게 가버림 ㅋㅋ


텅빈 생활관에서 혼자 쭈빗쭈빗 앉아 잇으니까 원래 거기 지내는 사람들이 오고가면서 신기하게 처다봄 ㅋㅋ


그러다가 앞으로 함께 하게될 간부 3명과 병사 4명이 더 도착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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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간다길래 바로 가는 줄 알앗는데 그게 아니라 총 2달에 가까운 시간동안 훈련을 받고 가야된다는걸 알게 되었음..


훈련이 긴 이유는 고립된 곳에서 혹시 모를 정신병자를 거르기 위해 팀웍과 기초체력 기초전술 등을 더 숙달하고 가게된다는 거임...

(더웃긴건 나중에 정신검증? 이런거 하는데 2명 떨어져 나감 ㅋㅋㅋㅋㅋ)


하루이틀 지나고 병사들끼리는 달수가 차이나지만 동기하기로 하고 반말하기로 함 

(혹시 읽을 수도 잇으니 ㅋㅋ한명은 연대생 한명은 포항공대 ㅋㅋㅋ 한명은 고대 나는 중국유학생 한명은 일식집하던 놈 ㅋㅋ)


간부중에 한명은 카이스트 ㅋㅋㅋㅋ 카이스트 vs 포항공대 연대 vs 고대 존나게 싸움 ㅋㅋㅋㅋ


나랑 일식집은 강건너 불구경 잼 ㅋㅋㅋ


그렇게 서로를 알아갈 쯔음 인천에 있는 화학대로 이사를 가게됨 


정말 신기햇던건 무슨 아파트 사이를 도니까 바로 군부대가 있엇음ㅋㅋㅋ


이 부대에서도 하는 일이라고는 매일 하던 주특기 교육이 다였음...


병사가 5명인데 3명은 탐지조 2명은 제독조 


위에도 말햇듯이 우리의 목표는 화학무기나 화학무기로 의심되는 적포탄이 낙하되하면 먼저 3명(간부+1)의 탐지조가  해모수같이 생긴(대포쏘는건없음)


전차를 타고 나가서 샘플을 채취후 그게 무슨무슨 생화학무기다 판명이나면 제독하는 임무였음..


평소같이 운전이나 하고 정비나 하던 나에게... 중대장의 한마디가 그렇게 지옥일수가 없었음...


XX원래 화학부대가 아니지! 자고로 화학부대는 훈련은 실전같이 실전도 실전같이? 해야한단다 !


가서 보호우의랑 방독면을 착용하고 오거라 


나: !!!? 


*보호우의란:화학공격시 살아남기 위해 입는 옷으로 여름에 입으면 곰돌이 인형쓰는 느낌?


그리 입고 운전을 하게됨... 더운건 참겟는데 방독면 5분쯤 차고 잇으면 앞에 서리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나 훈련시킨다고 부사관 하나가 그 꼬깔콘 같은걸로 도로 만들어 줫는데 뭐 시벌 보여야지 피해가지 


POWER 직진함....사람 안친게 참 다행이엿음...


그리고 4박5일간의 잠시 짧은 휴가를 받고 경기도 광주에 잇는 교육단으로 1달 교육을 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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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다린다고 급하게 썻는데 ㅠㅠ 노잼인거 같고 일단은  이라크 창고에서 찍은사진 하나 첨부함 ...


푸우는 나임 ㅋㅋㅋ


이게 주작이 아닌게 삽 손잡이 보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꺼임


*그나저나 어떻게 써야지 ㅠㅠ 재밋고 조금더 생생하게 전달할수 잇을까...


*아참 3줄요약

1. 가자 양주로 훈련

2. 가자 인천으로 훈련

3. 가자 휴가 -> 다시 훈련 1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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