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딴 나는 올해 25살 91년생 이고 안경사다..
오늘도 안경원에서 여느날 처럼 그냥 앉아서 썰워 보고있는데
어떤 화장 개덫칠된 여자가 들어왔다 나이는 끽해야 23~25살 정도로 보인 여자였다.
이런저런 얘기 하고 안경이랑 서클렌즈를 맞춘단다,
그래서 검사하고 나와서 얘기를 좀했는데 이여자가 21살 에다가 저기 원자력 무슨 공기업 회사를
다닌다고 하고있더라..
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 나왔는데.. 월급은 상여 해서 한 200좀 넘는다카고
거기서 느낀게. 모든게 시바 인생에서 시기라는게 있구나..
이여자가 중학교때는 반에서 10등 남짓 혹은 잘하면 5등정도 했다는데 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에서 전기했고
솔직히 중학교때 공부 그래 잘하면 마이스터고 가서 대학안나오고도 공기업드가서 평생 정년보장받고 편하게 일한다
는줄 알았으면 존나 열심히했을텐데 이런느낌도들고.. 존나 내가 살아온 허무함??
처음에들어왔을때는 화장개덫칠한것처럼보였는데 갈때는 정말 미인으로 보이더라..
3줄 요약
1. 뭐든지 시기가 있다 시기를 놓치면 남들 2배해야된다
2. 뛰는놈 위에는 항상 나는 놈이 있다.
3. 21살이 공기업? 좀 허무함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663 | 고3들에게 알려주는 문과 비상경중에서 정말로 취업이 어려운 과들.txt | ㅇㅓㅂㅓㅂㅓ | 2024.05.14 | 29 |
60662 | 싸이코패스 썰 .jpg | 먹자핫바 | 2024.05.16 | 29 |
60661 | 폰겜으로 인생 망칠뻔한 썰 | 먹자핫바 | 2024.05.22 | 29 |
60660 | [썰] 개같은 편순이 골려주고왓다.ssul | gunssulJ | 2024.05.22 | 29 |
60659 | 술집에서 헌팅한 썰 1 | 참치는C | 2024.05.24 | 29 |
60658 | <혐주의>유행하는 얼굴 피부벗겨 만드는 문신여성 | 동치미. | 2024.05.25 | 29 |
60657 | 어릴때 할머니랑 끝말잇기 한 썰 .yagall | gunssulJ | 2024.05.28 | 29 |
60656 | 여친 회사에서 ㅅㅅ한 썰 1 | 먹자핫바 | 2024.06.01 | 29 |
60655 | 진짜 오랫만의 한강 | 먹자핫바 | 2016.04.03 | 30 |
60654 | 훈련중 똥쌌다가 휴가 짤린 썰 | 참치는C | 2016.04.04 | 30 |
60653 | 아 왁스사고 싶은데 트라우마 때문에 못산다 ssul | gunssulJ | 2016.04.10 | 30 |
60652 | 유치원에서 감동받은 썰.txt | ㅇㅓㅂㅓㅂㅓ | 2016.04.14 | 30 |
60651 | 우리아파트 민폐군단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6.04.19 | 30 |
60650 | 꿈속 그녀 1부 | 동치미. | 2016.04.30 | 30 |
60649 | 시)응힠 | 참치는C | 2016.05.05 | 30 |
60648 | 30갓수 나이먹고 아빠지갑 턴 썰 | 참치는C | 2016.05.08 | 30 |
60647 | 가요대축제보다가 썸녀랑 싸운 썰 | 먹자핫바 | 2016.05.08 | 30 |
60646 | 치킨 때문에 여친이랑 싸우고 전화 안받는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5.09 | 30 |
60645 | [썰] 교!통!사!고!났!어!요! | gunssulJ | 2016.06.08 | 30 |
60644 | 나 초등학교 시절에 담임이 돈독오른 썰.SSUL | 먹자핫바 | 2016.06.24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