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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재수생과 과대오빠

ㅇㅓㅂㅓㅂㅓ 2023.12.27 12:49 조회 수 : 830

#001. 재수생 집 근처 놀이터
어느 겨울밤 새벽 3시, 초초한 표정의 재수생이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 통화음이 여러번 울리지만 받지 않는다.
재수생 패딩 안주머니에서 담배를 하나 꺼내 물고 재차 전화한다.

재수생: (담배연기 길게 내뱉으며)받아라 제발......

그러나 지혜는 받지 않는다. 재수생 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담긴 스마트폰 액정 쳐다본다.



#002. 콘도(OT장소)
지혜가 침대에서 존잘 과대오빠 밑에 깔린채 키스중이다.
지혜의 핸드폰이 진동하고 있지만 과대오빠와의 키스에 열중하느라 듣지 못한다.


과대오빠 : (우물우물 낼름낼름)지혜야 널 처음 본 다섯시간 전부터 널 사랑했어. 괜찮지?

지혜 : (망설이는척하며)네... 오빠. 근데 저 처음인데.....

과대오빠 : 괜찮아. 오빠만 믿어.

지혜, 이미 개찐따 남친은 잊은지 오래고 과대오빠에게 18년간 지켜온 처녀를 바치기로 결심한다.
과대오빠 능숙한 손길로 지혜 벗기기 시작하고 금새 알몸이 된다. 
과대오빠 글래머러스한 지혜의 알몸을 보고 극도로 흥분해 입술로 지혜의 몸 구석구석을 탐험하다가 다리 사이로 들어가 고개를 숙인다.
알 수 없는 쾌감에 꿈틀대는 지혜를 한참동안 괴롭히다가 둘은 어느새 하나가 된다.



#003. 재수생의 방
재수생이 어두운 방안에서 눈물을 흘리고있다.

재수생 : (훌쩍 훌쩍)흑흑... 씨발년.... 딸이나 쳐야지.

재수생 컴퓨터를 켠다.




#004. 콘도(OT장소)
지혜, 이젠 제법 익숙해진듯 과대오빠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움직인다.
과대오빠 신나서 다양한 자세로 지혜를 공략한다. 
(푹푹푹)
(풉챱 풉챱 풉챱)
(끼익 끼익 끼익)

과대오빠 : (불가사리 체위로)지혜야, 니 왼다리 좀 내 가랑이 사이로 넣어볼래?

지혜 : (호기심 많은 눈빛으로 눈동자를 빛내며)이렇게요?




#005. 재수생의 방
재수생이 알몸으로 일본 AV를 감상하고 있다.
(으아~~ 이따이~ 다메~)
헤드셋에서 스즈키 코하루의 찰진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재수생의 손이 그에 맞춰 분주히 움직인다.
절정의 순간, 모니터에 올챙이들이 튄다.

재수생 : (황홀한 표정으로)으윽!



#006. 콘도(OT장소)
젊은 남녀의 신음소리가 온 방안을 가득 채운다.
과대오빠, 정상위로 힘차게 라스트 스퍼트. 

과대오빠 : (정상위로 푹푹 박으며)헉, 헉, 지혜야 사랑해... 곧 나온다...
지혜 : (숨넘어갈듯한 표정으로 시트를 잡아당기며)으윽! 아으윽!!

절정에 이른 지혜, 둔부가 요동치고 발가락이 오무라들며 과대오빠의 등을 세차게 껴안는다.
과대오빠도 참기 힘든 듯 황급히 분신을 뽑아 지혜의 배 위에 올챙이를 배출한다.



#007. 몽타주
재수생이 모니터에 튄 올챙이를 닦는다.
과대오빠가 지혜의 배 위에 뭍은 올챙이들을 닦는다.
올챙이 닦는 두 장면은 클로즈업 처리.

재수생 쓸쓸한 표정으로 잠자리에 든다.
지혜와 과대오빠, 서로 껴안고 같이 잠자리에 든다.
달빛에 비친 지혜의 나신이 오늘따라 유난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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