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내가 원래 돈주고 사먹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건마 이런데 잘 안가는데.

그날따라 몸이 찌뿌둥한게 안마를 받고 싶더라.

그래서 친구가 추천해준 곳 가서 무조건 안마 잘하는 관리사로 예약하고 갔지.

근데 와... 얼굴이.... 진짜...... 시박....

건마 와꾸 왜 이러냐...

진짜 동네 관급 나이트에서도 보기 드문 개추녀더라구.

어차피 목적은 물 빼는게 아니라 안마니까 그냥 닥치고 있었지.

근데 이 년이 자기 막탐이라면서 자꾸 레이저 쏘더라구.

그래서 내가 돌직구로 지금 나한테 추파 보내는거냐니까 꼴같지도 않은 밀당 하면서 맞춰보라고 이지랄.

그냥 전번 찍으라고 한 다음 끝나고 연락한다니까 알았다고 하더라.

나와서 친구랑 아메리카노 빨고 있다가 친구한테 말했더니.

친구가 얼굴 보고 싶다고 해서 연락해보니 버스타고 집에 가고 있다더라구.

버스에서 내리라고 한다음 친구 차로 픽업 후 어딜갈까 하다가.

자기 술 못마신다고 해서 셋이서 노래방 갔다.

맥주 시켜서 마시면서 있는데.

이년이 맥주 좀 몇잔 처먹더니 술 취해서 자꾸 앵기더라.

친구한테 넘겨주려고 해도 친구도 싫다고 하고.

그렇다고 나 같은 젠틀맨이 매너상 거부하기도 뭐 해서.

친구보고 잠깐 나가 있으라고 하고.

떡은 안땡기고 그냥 뭐할까 하다가 마이크가 보이더라구.

이게 옛날 마이크는 아니고 무선 마이크에 끝이 얍살하니 길다랗더라구.

그래서 존나 후장에 하자고 설득 X 100 설득 X 100 설득 x100.

그 년꺼 핸드크림 꺼내서 존슨에 바르는 척 하면서 마이크에 바름.

그리고 마이크 쑤욱 넣었더니.

와 시박. 농담 아니라 진자 쑤욱 들어감.;;;

그 년 존나 놀래서 소리 지르고 빼지도 못하고 바닥에 뒹굴더라고.

나 순간 어린 마음에 쫄아서 문 열고 화장실로 가서 친구 데리고 밖으로 튐.

그 후에 카톡 차단 했는데, 문자로 경찰 신고한다고 해서 쫄아서 있는데 지금까지 연락 안옴. 휴;;

시박....

그 후로 후장에 재미 붙여서 섹파년들한테 도구 넣는게 취미로 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32 신문배달하다 여자 ㅂㅈ 구경한 썰 동치미. 2024.02.04 1399
60531 컴119 수리의뢰해서 22만원 견적나온 .Ssul 동치미. 2024.02.04 978
60530 [썰] 펌]고시원 총무 하지마라 .ssul 동치미. 2024.02.04 989
60529 피부과 여원장에게 똘똘이 보여준 썰 동치미. 2024.02.04 1218
60528 초딩때 피아노 학원에서 썰 동치미. 2024.02.04 1041
60527 동아리방에서 썸남이랑 폭풍ㅅㅅ한 썰 1 참치는C 2024.02.04 990
60526 수능시험장에서 싸운ssul 참치는C 2024.02.04 632
60525 머저리같은 나의 첫사랑 썰 참치는C 2024.02.04 630
60524 나 고삐리때 애들 쉬는 시간마다 ㅅㅅ했던 썰 참치는C 2024.02.04 1018
60523 업소녀랑 사귄 썰 15 <끝> 참치는C 2024.02.04 727
60522 [펌] 나는 실장이(었)다. -8- gunssulJ 2024.02.03 1034
60521 홍대 헌팅 후기 썰 gunssulJ 2024.02.03 1075
60520 남녀가 친구가 될수없는이유 내이야기1 참치는C 2024.02.03 1140
60519 2년전 클럽에서 만난년 다시 만나 먹은 썰 참치는C 2024.02.03 1233
60518 납치 조심하세요 참치는C 2024.02.03 1106
60517 펌) 헬스장 무개념 여편네 썰 참치는C 2024.02.03 1083
60516 임신공격한 미친년 만난 썰 참치는C 2024.02.03 1169
60515 관심병사가 정말로 섬뜩했던 썰 참치는C 2024.02.03 1082
60514 카페 하는 년 ㄸ먹은 썰 참치는C 2024.02.03 1418
60513 어제 잇엇던 일.dc 참치는C 2024.02.03 109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