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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믿고 안믿고는 너네들 맘이다 

구라하나도 안치고 말한다.

나 중학교때 소위 불리는 일진이였다.

여자애들이랑도 진짜 어울려다니고 그랬는데

남자애들이 어떤애 한명 때리고 그러듯이

여자애들도 여자찐따 데리고 때리고 심하면 집까지데려가서 옷벗겨서 수치심주고 그러는거 있다.

내가 여자애들이랑 유난히 친해서 어느날은 여자일진들이랑 여자일진집에 다같이갔는데

그 찐따도 일진한명이랑 있더라.

나는그냥 걔 집에서 누워서 티비도보고 여자애들이랑 이야기꽃도 피우고 그랬는데

그 찐따는 가만히 있떠라 진짜 무릎꿇고 바닥만보고 가만히있더라.

내가 걔 의식하는거 눈치챘는지 여자애한명이 

"야! ㅇㅇ이 (찐따) 오늘 그거 하기로 하지않았냐~?"

하니까 다른여자애들이 눈치깠는지 갑자기 "아~맞어 그랬지~" 하면서 맞장구를 치드라

난 그게 뭐지 하고 가만히있었는데

그찐따가 "아..왜그래..." 하고 여자애들은 또 "아니 약속했잖아" 하면서 머리채잡고 흔들고 그러드라

찐따는 여자애들의 부추김이 무서웠는지 갑자기 흐느끼드라 무릎꿇은 그상태에서 

여자애들은 뭘 우냐고 하면서 얼릉 하라고 부추기고.

난 뭐지..가만히있었는데 진짜놀랬다.

갑자기 거기서 옷을 벗는거야 걔가.

"헉 뭐야" 나도모르게 이소리 나왔다.

찐따는 계속 흐느끼면서 옷다벗고 팬티까지 벗고 양말만 신은채로

갑자기 우리 다 보는 앞에서 다리만벌리고 자위를 하드라

고개돌리고 한손으로 입막고 우는데 진짜 너무 슬퍼보이드라

그리고 한손으로 자위를 했었다.

생각해보면 참으로 불쌍한데

그때 심정으로는 솔직히 진짜 내 인생 최고로 꼴렸었다.

여자애들이 제대로 하라고 머리채 흔들고

찐따는 계속 흐느끼면서 손가락 집어넣다 뺴고 그랬었다.

난 너무 꼴려서 아무말도못하고 지켜만 보다가

한 15분쯤 지났을까?

걔 보지가 척척해지더니 보짓물이 흘러내리드라

카페트에 묻었었는데 걔 집주인여자애가 "아~더럽게!" 하면서 걔 머리통을 한대 치는데

개는 서러운지 더울고 여자애들은 그걸 먹으라고 하드라. 니가 흘린거니까 니가 다 먹으라고.

흘린건 얼마없어서 그거 갑자기 엎드려서 핥는데 진짜 당장이라도 걔 강간하고싶었다.

대충 그런식으로 끝나고 ( 난 거기서 애들이 더 부추겨주길 바랬다.)

집가자마자 바로 ㄸㄸㅇ 쳤다.

다음날부터 학교에서 걔만마주치면 이 일생각나서 꼴려서미칠거같고

걔는 나랑 눈을못마주쳤다.

지금생각하면 그때 따먹을걸 하고 100번 1000번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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