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조선족 식당 아줌마 ㄸ먹은 썰

먹자핫바 2024.01.22 16:51 조회 수 : 1345

매일 점심에 단골로 가는 식당이 있거든.
삼겹살집인데 낮에 점심장사도 해
아무래도 매일 가는 식당이다 보니 식당 사장이나 홀서빙 아줌마들이랑도 친해졌거든

며칠전 저녁에 늘 먹던 이 가게에서 삼겹살 회식을 했어
가게 문 닫을때까지 진탕 마셨거든
주방은 이미 클로징 작업 다 마쳤구
사장님 가게 문 닫는거 까지 도와주고 같이 나왔어

택시타고 집에 가려는데 홀서빙 아줌마가 같은방향으로 걷는거야
이모 집 어디요? 물어보니 우리집 가는 중간이더라고,
그마 택시비도 아낄겸 같이 갑시다 하고 같이 탔지
 
택시 안에서 뭐라 횡설수설한거 같은데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 하하호호 떠들면서 온거는 기억남
왠지는 모르게 데려다 줘야 한다는 본능 때문인지
그 아줌마랑 같이 택시에서 내렸던거 같아

미친, 술이 꽐라가 되서 그런지
그 아줌마가 이뻐보이더라고, 나이는 30후반?40초반?
택시 내려서 걸어가는데 나도 모르게 손을 잡아버렸다.
아줌마가 왜이러나 하면서 손을 뿌리치는데
그냥 확 힘으로 안아버렸거든

근데 조선족년 종특이 힘에 약하다고 들은 기억이 나서 그런지
꽉 안고 그대로 키스를 하니 저항좀 하다가 받아주더라고
뭐 그대로 데리고 아줌마 집으로 들어갔지
 
씻지도 않고 ㅍㅍㅅㅅ를 했는데
완전 꽐라가 된 상태라 쌋는지 어쨌는지도 가물한데
그 고깃집 돼지비린내는 기억에 명확하게 남 ㅡㅡ;
 
다음날 아침에
아줌마 미안요. 하니깐 뭘, 됐어, 어제 좋았으면 됐어, 얼른 먼저 나가봐라
이러더라
 
그일 후에도 계속 그 집 가서 점심먹고 왔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대해서 뭐 나도 걍 잊고 사는중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975 오늘밤 편의점에서 벌어질 썰 동치미. 2016.10.15 30
60974 고딩때 국사선생님 음주운전 걸린 썰 썰은재방 2016.10.19 30
60973 대학끝자락에 있었던추억 한자락 2 gunssulJ 2016.10.22 30
60972 도서관 갔다가 이불킥중인 .ssul gunssulJ 2016.10.23 30
60971 육군훈련소에서 억울했던 썰 동치미. 2016.10.30 30
60970 결핵 완치 한 썰 .ssul 먹자핫바 2016.11.02 30
60969 어제 있었던 썰 gunssulJ 2016.11.14 30
60968 [군대썰] 밤에 병원간 썰 ㅇㅓㅂㅓㅂㅓ 2016.11.17 30
60967 대학동기와 밥먹다 싸운 썰 먹자핫바 2016.11.27 30
60966 오늘 핵폭탄 떨어지는거 간접체험한 썰 동치미. 2016.11.28 30
60965 술집에서 헌팅한 썰 1 gunssulJ 2017.01.07 30
60964 고딩때 여친한테 차이고나서 그린만화 gunssulJ 2017.01.10 30
60963 편의점 갔다가 고딩으로 추정되는 알바생과 그녀의 패거리에게 욕 처먹은 SSUL.sad.. 썰은재방 2017.01.15 30
60962 방금있었던 좇같은썰.SSul 먹자핫바 2017.01.27 30
60961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쉬운 썰 ㅇㅓㅂㅓㅂㅓ 2017.02.01 30
60960 옷 사기 당했던.ssul 먹자핫바 2017.02.07 30
60959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11 gunssulJ 2017.02.14 30
60958 초딩때 스키장가서 죽을뻔함.ssul 먹자핫바 2017.02.22 30
60957 PC방 알바때 초딩 닥치게 한 썰 썰은재방 2017.03.05 30
60956 백마랑썸타봤거나연애경험있는게이야도움좀 동치미. 2017.03.06 3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