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살
아오 아직도 빡치넼ㅋㅋㅋ
아까 두시간전에
내동생폰으로 전화가옴 동생은 자고있고 누군지 안뜨길래
받아서 동생잔다고 말할라했는데
나랑내동생이 목소리가 같음;
현재 중1인데 목소리깔면 나랑 같음
근데 이새퀴가 맨날 깔고다님
여튼
전화를 받았는데
XX아 어디야 놀자
이러는거임
그래서 아 XX이 자는데 하고 말할라하는데
XX아 나올때 마넌만 들고나와,
이러는거임
아직 말도 안꺼냈는데
뭔가 조짐이 이상해서 어 알겠어 어딘데?
이러니까 XX공원으로 지금 바로와 ㅋㅋ(옆에 애들 웃음소리들리면서)
순간 뭔가 좀 이상한데 .. ?
싶어서 동생을 깨움
야 방금 니친구한테 전화왔는데 마넌만 들고 나오랜다 니 만원있냐?
이러니까
동생이 아 .. 형 나 만원만 꿔줘 엄마한테 용돈 받으면 갚을께
이러는거 ㅡㅡ ..
순간 짜증이 확 나서
야 형이 만원 정돈 빌려줄수있는데
걔넨 돈 없데?
하니까 돈이 읍댄다 ㅡㅡ ..
내동생을 말하자면 진짜 소심하다
내가 어렸을때 부터 엄하게 잡아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지가 할말은 못하는성격이야
괜히 지한테 시비걸고 그러면 말못하고 우물쭈물대다가 주먹이라도 휘두르고 그런성격이거든
좀 ㅂㅅ같지만 저새낀 말싸움 드릅게 못함... 그래서 차라리 상대방이 때릴기세면 지가 먼저 쳐버려
여튼 다시 본론 들어가서
ㅅㅂ 야 니 접때도 내 지갑에서 돈가져갔지?
하니까 응 ..
이 ㅈㄹ하더라
어쩐지 월급받아서 지갑에 십마넌 정도 넣어놓으면 꼭 비더라
여튼 이ㅅㅂ새끼들이 동생 돈줄로 생각할꺼같아서
내가 가서 혼내켜줄라고 동생 데리고 공원 찾아가는데
동생 먼저보낸담에
동생한테 골목길로 유인하게했다
ㅆㅂ새끼들 ㅋㅋㅋ
내동생 도착하자마자 뒷통수부터 때리더랔ㅋㅋㅋ
진짜 달려가서 쳐 밟고싶었는데
일단 놥둠
내동생은 절대 담배안피는데 걔넨 피나봄
땀?띰?
여튼 막 뭔소리하면서 피러가자하더라
동생이 골목길 주차장 들어가는동시에
반대쪽으로 존나 뛰어가서 주차장안으로 들어감
가니까 가관이데 ㅋㅋ
어린놈들이 뭔 키가 그리커;
나랑 거의 비슷 ..
여튼 가서
나: 야!! 니네 일로와바
중딩무리군주: 네?
나: 니네 왜 여기서 담배펴, 그리고 내동생한테 돈가지고 오라는놈 나와바
중딩무리군주: 아저씨 누구신데요
여기서 빡침
나: 나XX이 형인데 니네 내동생한테 돈가져오라했잖아 내동생이 니네 돈줄이야?
중딩무리군주: 아 XX이가 갚을돈인데요 ㅡㅡ ..
나: 야 니 얘네한테 돈빌렸어?
내동생:ㄴㄴ아니;;
나: 니 일로와 안되겠다 형이랑 경찰서 가자
하고 옷잡을라니까 뿌리치대?
죽빵때릴뻔;
중딩무리군주: 아 잡지마요 ㅅㅂ,
나: c발? c발? 허 ..c발? 허허허...c발?ㅋ?ㅋㅋ?ㅋㅋ
중딩무리군주: 아저씨가 뭔데요
저말 듣는동시 진짜 개팼음;;
한싸대기 네대때리고 집어던진듯;
그담에 머리잡고 끌고나오면서 c발ㅅㄲ 경찰서 함 가자 c발ㄴ아 니학교도 찾아고 니인생한번 ㅈ되바라
이러면서 씨부렁대면서 끌고 걸어갔음
한 2분걸었나?
존나 질질짬
죄송하댄다 ..ㅋㅋ
그래도 겁은 확실히 줘야할꺼같아서
나: 야 니네 엄마번호 불러
중딩무리군주: 아 ...정말 죄송해요 ..
나: 불르라고 안불러? 아 걍 경찰서갈까?
중딩무리군주: 아 ;; 근데 형도 저 때리셨잖아요 ..
나:이런ㅆ발? 지금 협박하냐?
중딩무리군주: 아니 신고하면 형이 손해일꺼같은데;;
저말듣는데 진짜 우리나라 아가들 크면 어떻게 될까 무섭더라;;
나: 이야..~ㅆㅂ 아주 기똥차네! 그래 함 가보자 따라와
하고 다시 멱살잡고 갔음
경찰서 다와가니까 그제서야 엄마번호줌
나: 이ㅆㅂ새끼 형이 니 지금은 봐주는데 니 또 이런경우생기면 니네엄마한테 바로전화한다
중딩무리군주: 네;;
그렇게 내동생과 나는 평화롭게됬음
ㅆㅂ진짜 요즘 어린것들 너무 무서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968 | 펌) 낯선 남자와의 14시간 1 | 참치는C | 2015.05.16 | 1491 |
60967 | 펌}유딩때 병원놀이 썰.ssul | 참치는C | 2015.05.16 | 1474 |
60966 | 급딸 친 썰 | 썰은재방 | 2015.05.16 | 1211 |
60965 | 누나랑 근친 썰 1 | 썰은재방 | 2015.05.16 | 5416 |
60964 | 펌) 창녀의 무서움 | 썰은재방 | 2015.05.16 | 1445 |
60963 | KTX 같이 탄 여자 썰 1 | 썰은재방 | 2015.05.16 | 1234 |
60962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8) -백일장 | 썰은재방 | 2015.05.16 | 770 |
60961 | 대학미팅나온 네명 다먹은썰 | 썰은재방 | 2015.05.16 | 1188 |
60960 | 도를 아시냐고 물어본년 따먹은 썰 2 | 썰은재방 | 2015.05.16 | 1421 |
60959 | 일본 거래처 여직원과의 썰 | 썰은재방 | 2015.05.16 | 1265 |
60958 | 장난쳤다 친구 둘이 결혼하는 썰.ssul | 썰은재방 | 2015.05.16 | 963 |
60957 | 졸업하고 고2때 담임이랑 ㅅㅅ한 썰 | 썰은재방 | 2015.05.16 | 1857 |
60956 | 10살연하 만난 썰 1편 | 참치는C | 2015.05.17 | 1135 |
60955 | 7년 연상 사귀고 따먹고 헤어진 썰 | 참치는C | 2015.05.17 | 1521 |
60954 | 대딩1이 자취하는 직딩 침고이게한 썰_1 | 참치는C | 2015.05.17 | 1023 |
60953 | 싱거운 헬스장. ssul | 참치는C | 2015.05.17 | 950 |
60952 | 전여친 바람 피는 현장 잡은 썰 1 | 참치는C | 2015.05.17 | 1039 |
60951 | 카페에 휴지없던썰.ssul | 참치는C | 2015.05.17 | 903 |
60950 | 3달전에 신촌에서 홈런친 썰 | 썰은재방 | 2015.05.17 | 1079 |
60949 | 대련칼국수 여친 닮았다 | 썰은재방 | 2015.05.17 |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