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안마 후기 썰

gunssulJ 2024.02.09 12:49 조회 수 : 1374

저 요즘 안마에 빠졌어여 ㅋ

요즘 좀 어깨가 자주 뭉쳐서 자꾸 아프거든여.. ㅠㅠ
거기다가 원래부터 허리도 좀 별로 안좋은편이라서 안마 받으러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길 가다 보니깐 상가건물3층에 안마 1만원이라고 광고가 보이는거에여 ㅋ 
그래서 와 진짜 싸다~ 하면서 봐두고는
그 다음날 바로 안마 받으러 갔어여 ㅋㅋㅋ 

근데.. 역시 싸서 그런지.. 
안에 시설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더라구여.. 

보통 제가 가본 안마는 중국전통안마나 태국 마사지 그런곳이였는데
그런곳은 가격이 좀 비싼대신 시설이 깨끗한 편이거든여.. 
안마도 여성 안마사분이 해주시공

긍데 여기는 왠 아저씨가 한분 흰 시술복 같은거 입고 계시고 
손님도 없어 보이더라구여.. 

아저씨가 제가 들어가니깐
학생이냐고 물으면서 위아래로 훑어보시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허리하고 어깨가 결려서 아프다고 마사지 만원 맞냐고 물으니깐
맞다고 들어와서 누우라고 하시더라구여.. 

근데.. 왠지 아저씨한테 마사지 받기가 좀 그래서
여성 마사지사분은 안계시냐고 물으니깐
아저씨가 원래 여자는 남자가 마사지 해줘야 음양이 맞다고 하면서 
여기는 자기밖에 마사지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여.. 

그냥 싼맛에 하는거니깐.. 하고 안마침대에 엎드려 누웠는데.. 
마사지를 시작하는데.. 아저씨가 의외로 실력이 있으시더라구여.. 
혈을 잘 짚는다고 할까여..? 
여기저기를 꾹꾹 누르시는데.. 시원해서 기분좋더라구여 ㅋㅋ 

근데.. 
허리쪽 안마를 하시다가 밑에 다리쪽을 안마 시작하셨는데...
손이 슬슬 위쪽으로 향하시더니 
제 허벅지를 누르기 시작하시더라구여.. 

근데 좀 이상한게.. 보통 허벅지 마사지 해도 허벅지 안쪽이랑 
엉덩이 부분은 마사지 잘 안하거든여..

근데 이 아저씨는 엄지 손가락으로 제 허벅지 안쪽도 꾹꾹 누르고 
제 보지랑 다리 사이 부분도 꾹~ 하고 쎄게 누르는거에요.. 헐..

처음에는 그냥 안마인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가만히 있는데
이 아저씨가 계속 엉덩이랑 허벅지 부위를 안마하면서
보지 옆살쪽도 쎄게 몇번이고 누르는걸 보니깐.. 아무리 봐도 고의로 만지는거 같더라구여 

막 아저씨한테 희롱당하는거 같고..
기분이 안좋고 속이 막 울렁거리는데..
심장도 쿵쾅쿵쾅 뛰고 얼굴에 열이 막 올라서 귀가 빨게진게 느껴질정도 였어여..

약간 이상하게 흥분되는데.. 기분안좋은 그런느낌?

근데 제가 가만히 있으니깐 이아저씨 제가 허락한다고 생각 한건지
엉덩이에 손을 올리더니 엉덩이를 안마하면서 
주물럭 주물럭 마음껏 가지고 노시더라구여... 헐..

창피해서 암말도 못하고 누워있는데 
저보고 돌아 누우라고 하더라구여

얼굴도 마주치기 민망해서 급하게 돌아눕고 눈감고 있는데
제 손을 잡고 손을 지압해주는데.. 
이 아저씨 흥분했는지 손이 엄청 땀에 젖어 있더라구여 
손 지압이 아니고.. 끈적끈적하게 애무당하는 느낌이였어여.. 
게다가 왜이렇게 가까이 붙어서 마사지를 하시는지..
아저씨 허벅지가 제 손에 자꾸 닿더라구여.. -_-

게다가 결정타는.. 
제 배를 꾹꾹 누르다가 제 가슴 아래부분을 꾹꾹 위로 올리는척하면서 
가슴을 은근슬쩍 만지는데.. 

눈감고 누워있으면서 이아저씨 도대체 무슨표정일까 .... 
궁금하더라구여 

안마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쥬니는 음란해서 그런지..
이상하게도 성희롱 당했다는 분노보다는
아까일을 상상하면서 흥분해서는 또 막 자위를 하고 말았어여 ..ㅠㅠㅠㅠㅠㅠ 힝... 

결국 고민고민 하다가
2주뒤에 또 찾아가서 안마를 받고 말았어여 ㅋㅋㅋㅋㅋ

아저씨 만지기 좋으라고 일부러 몸에 붙는 츄리닝 입고 갔는데 
이아저씨 고소당할까봐 겁나는지 
약간 더 만지기는 하는데 어느정도 수위를 지키시더라구여 ㅋㅋㅋ 

뭔가 희롱 당하는데.. 약간 아쉬운 느낌?? 

그래서 얼마전에는 몸에 딱 붙는 레깅스 신고 가서 안마 받았는데
이아저씨도 흥분했는지 제 엉덩이를 엄청 주물럭 주물럭 하시더라구영 ㅋㅋㅋㅋㅋㅋ
뒤쪽만 마사지를 45분정도 받은거 같아여 ㅋㅋㅋ ( 앞쪽도 해달라구여~ ㅋ )

다음에는 
미니스커트 입고 마사지 받으러 갈까 생각중이에여 ㅋㅋㅋ 
막 혼자 미니스커트 입고 안마받는 상상하면서 흥분하고 있어여 ㅋ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175 여자와 연애한번못해본 사람들을 위한 글 동치미. 2024.03.11 873
61174 이 4개의 상황극중 여친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상황극 뭐임?? 동치미. 2024.03.11 880
61173 호프집 사모님이랑 폭풍ㅅㅅ한 썰 1 동치미. 2024.03.11 1141
61172 초딩때 업스를... 동치미. 2024.03.11 991
61171 하사 짤리게 한 썰 동치미. 2024.03.11 862
61170 2000년도에 건대에서 노점상한.ssul 먹자핫바 2024.03.11 849
61169 도서관 갔다가 이불킥중인 .ssul 먹자핫바 2024.03.11 826
61168 남자의 거추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여성시대 회원님 먹자핫바 2024.03.11 924
61167 직장 동료ㄴ이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24.03.11 1232
61166 홍대 헌팅녀 비디오방 썰 먹자핫바 2024.03.11 905
61165 친한 친구랑 ㅅㅅ하다 어색해진 썰 먹자핫바 2024.03.11 1106
61164 대학끝자락에 있었던추억 한자락 2 먹자핫바 2024.03.11 826
61163 시험.... 동치미. 2024.03.11 851
61162 사촌누나랑 계곡가서놀고 밤에 딸친 썰 동치미. 2024.03.11 1132
61161 편의점 가다가 길에서 여자 주워먹은 썰 동치미. 2024.03.11 962
61160 휴게소에서 좆된 썰 동치미. 2024.03.11 851
61159 U+가 개갞기인걸 체험한.SSUL 동치미. 2024.03.11 814
61158 ㅇㄷ 뗼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놓친 썰 1 동치미. 2024.03.11 639
61157 사우나에서 ㄸ치는거 본 썰 동치미. 2024.03.11 757
61156 나이트에서 만난 육덕녀랑 ㅅㅅ한 썰 동치미. 2024.03.11 82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