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고 이사왔다며 떡을 돌리더라...
현관앞에서 흰 티를 입고 서 있던 그 유부녀는
유부녀라는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순수하고 청초해보였음
몇일 후에 그녀가 유치원생 아이들을 두고 있다라는 것을 알게되었지만
이상하게 엘레베이터나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 느꼈지.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
내가 혼자 집에서 티비나 보고 누워있는데
띵동- 하고 초인종이 울리더라구.
또 어떤 잡상인인가 하고 문을 열어보았더니
난처한 얼굴을 한 그녀가 서있더라구.
'저... 망치 혹시 있으신가요?'
'그럼요 잠시 들어와서 기다리세요' 하고 나는 망치를 찾으러 베란다로 갔어.
'집이 참 이쁘네요 어머니가 정성을 많이 들였나봐요' 하며
흐흐흐- 쇼파에 앉는 그녀...
짧은 반바지차림에 허벅지가 그대로 노출된 그녀.
그리고 망치를 건네느네
'제가 망치질을 많이 못해봐서 그러는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 대신 못 하나만 박아주시면 안되나요?'
남편이 일하러가서 대신 박아줄사람이 필요해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옆집에 남편대신 박아주고 왔지.. 못을...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986 | 고등학교때 여자생물선생님 썰 | 동치미. | 2015.03.11 | 2327 |
60985 | 친누나랑 한 썰 | 참치는C | 2023.07.12 | 2326 |
60984 | 날 좋아해주는 여자와 ㅅㅅ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3.03.21 | 2326 |
60983 | 처형이랑 있었던 썰 4 (완) | gunssulJ | 2022.10.24 | 2326 |
60982 | 학교 선생이랑 ㅅㅅ한 썰 | gunssulJ | 2021.09.20 | 2325 |
60981 | 어느 초대남의 디테일한 후기 썰 3 | 참치는C | 2015.09.25 | 2325 |
60980 | [노잼, 썰주의] 와.... 시바... 무섭다... ㄷㄷㄷ.ssul | 먹자핫바 | 2015.03.18 | 2325 |
60979 | 버스에서 귀요미 여고딩이랑 부비부비한 썰 1 | 먹자핫바 | 2023.05.04 | 2324 |
60978 | 우연히 친구 엄마 알몸본 썰 1 | 동치미. | 2019.05.29 | 2323 |
60977 | 신체검사 시간에 같은 반 여자애 팬티 본 썰 | 먹자핫바 | 2023.03.03 | 2322 |
60976 | 예비군 훈련에 모자 잘못 쓰고간 썰.jpg | 참치는C | 2015.03.20 | 2321 |
60975 | 두번째 여친 반강제로 했던 썰 | 참치는C | 2015.06.09 | 2320 |
60974 | 나 츤데레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03.26 | 2320 |
» | 고등학교때 옆집 ㅇ부녀랑 있었던 썰 | 동치미. | 2024.02.22 | 2318 |
60972 | 물리치료 받으며 설렜던 썰 | 먹자핫바 | 2015.04.19 | 2318 |
60971 | 12년전 옆집 아줌마 썰 2 | 먹자핫바 | 2023.02.16 | 2317 |
60970 | 캐나다원정녀와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15.07.07 | 2317 |
60969 | 고객과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24.02.16 | 2316 |
60968 | 기차에서 남친이랑 ㅅㅅ한 썰 #2 | 참치는C | 2020.06.26 | 2315 |
60967 | 한의원 치료실에서 간호사랑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21.04.28 | 2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