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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난 제대후 세상모든여자가 내여자인양 만나고댕겼다
주로 저녁에 나가서 술집에가서 헌팅하고 맨날 그렇게 놀았다
 
매일 술집 전전하면서 여자테이블 많은곳에 자리를 잡고 술먹으면서 헌팅질함.
여자테이블 찾는방법은 전화기하나만 있으면된다.
전화받는척하면서 ... 술집을 두리번거린다.
나혼자 “야 니 어디있는데” 하면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여자테이블 없으면 “여기니 없는데” 하면서 그냥 나가버림.
 
그러다가 알바생들 여럿이랑 친해져서 이제는
우리끼리 술먹고있으면
띠링띠링 문자가온다
“야 우리가게에 새끈한ㄴ들 2마리 들어왔다”
그럼 우리가 출동~!
 
그ㄴ들이랑 합석을 했는데 존나 화끈하게 노는거야
술겜 키스해도 콜...
산너머산 ㄱㅅ만져도 그냥 콜
아후... 그러다 술자리가 무르익어
존나 더듬고 키스하고 놀았다
내옆에 앉은ㄴ이 화장실가겠다고 나감
그러다가 들어왔는데 이ㄴ이 원래 안쪽에 앉았는데 들어가려면 내 무릎을 지나가야함
그런데 내가 내 무릎에 앉히고 몾들어가게함.
근데 가만있는거야
그래서 그ㄴ ㅂㅈ만짐.
ㅅㅇ소리냄
“하악”
미친ㄴ이 너무크게 질러서
옆테이블들이 다쳐다봄
 
 
잡소리 집어치우고 ㄸ치러감
가서 ㄱㅅ에 찍찍쌈
그ㄴ 코골면서 처잠
배고파서 그냥 나옴
친구한테 전화하니깐 ㄸ치는중임
친구:“야 내 한번만싸고 갈게”
나: “알따 내 김밥천국에 가있을게 라면먹자”
 
친구가 ㄸ다치고 김밥천국으로 왔다
친구: “야 ㅅㅂㄴ 존나 안빨아주네 , 아 재미읍따”
나 : “나도 ㅅㅂㄴ들 퉤” “아맞다 ㅁㅌ에 우산놔두고왔다”
친구: “라면먹고 가지러가자”
 
라면다먹고 우산가지러감
가니깐 계속 처자고있음...근데 존나 그ㄴ 불쌍한거야 ... 친구가 들어가서 보고싶다길래 들어오라고함
오더니 ㅁㅊ놈이 ㅇㄷ한번 만지고 나감
 
둘이서 존나 낄낄대면서 피씨방에가서 스타한판하고 나옴
 
그렇게 몇 개월이 흘렀다
내친구가 제대하고
갑자기 ㄸ치고싶다는거야
그래서 그ㄴ번호 알려줌
 
둘이서 존나 놀더니
나한테 ㄸ치러간다고 문자옴 크크크
근데 이새끼가 아침7시에 전화가옴
“야 이ㅆㅂㄴ 완전 ㅁㅊㄴ이다. 와 죽을뻔했다”
왜그러냐 물어보니깐 11시부터 아침7시까지 ㄸ쳤단다
난 믿을수가 없어서
자세히 물어보니
 
자기친구랑 2:2로 술먹으러 나갔는데 여자한명은 먼저가고
나머지 자기친구도 집에갔단다.
그래서 둘이서 ㅁㅌ갔는데
이년이 ㄸ치면서
“오빠 너무좋아. 오빠친구도 부르면안돼?”
내친구가 벙져가지고 일단싸고
“친구불러줄까? 물어보니깐 ”
그ㄴ이 부르라는거야
그래서 내친구는 나가고
다른친구가 들어와서 ㄸ침
 
끝나고 내친구 또들어가서 또 ㄸ침
끝나고 자기친구가 또 들어감
 
이거 몇 번하다보니 이새끼들이 존나 소심해서
“야 우리 경찰에 신고당하는거 아니가?”
존나 쫄아서 마지막으로 ㄸ치고는 방다치우고 나옴
 
휴지통비우고 휴지통씻고
휴지 화장실에 다내리고
수건 빨아서 그년 ㅂㅈ닦아주고
나왔다고함
 
가끔 그ㄴ 이야기나오면 동네술집에서 닭다리 뜯으며 존나 웃곤한다
6년전이네 벌써 ...
세월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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