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흔한 강제텐트 개쪽 SSUL

먹자핫바 2024.03.23 13:08 조회 수 : 1512

갑자기 이불 차는 일이 생각나서 한번 끄적여 봅니다 ㅋㅋㅋ
 
새싹이 파릇파릇 피는 봄날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가 음슴으로 음슴체.

중 2 때쯤 여름이었던 것 같음
 
중학교 때는 범생이었기에 덜렁댔지만 항상 수업을 빼먹지 않고 듣는 나였음
 
근데 어느 날은 점심먹고 너무 노곤해진 것임
 
그래서 뭐 한숨 자볼까~ 하고 나도 모르게 걍 자버림
 
근데 누가 깨우는 소리가 들린 것임
 
바로 선생 !! 이었음
 
수업시간에 나와서 숙제를 내라는 거임
 
그래서 내러 가야되는데 잠에서 막 깬 나는 비몽사몽이었음
 
근데 아래 느낌이 좀 꼴릿꼴릿 한거임
 
그래서 정신좀 차리고 보니까... 이런... 텐트가 대빵으로 처져있는거임 ㅋㅋㅋㅋ
 
그 때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선생님은 자꾸 나오라고 재촉하시고..
 
애들은 다 날 쳐다보고 있고... 안나갈수가 없었음..
 
결국 생각해낸다는게....ㅋㅋ
 
일어날때 재빨리 내 그 튀어나온 부분에 공책을 둥그렇고 넓게 말아서 그 사이로 내 그것을 넣어서 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나가는데 통아저씨냐고 막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다시 들어오는데 가릴게 없어서 빠른 걸음으로 재빨리 다다다다다 와서 내 자리 앉으니
 
남자였던 짝이 너 포경수술 해서 종이컵낀거냐고 ㅈㄴ크게 상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소문은 전교로 퍼졌고.... 고개를 못 들고 다녔다는....ㅋㅋㅋㅋㅋ
 
지금 같아도 정말 그 때 생각만 하면 미치도록 이불 뻥뻥 찹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 이런 경험 많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도대체 자다 인나면 텐트는 왜 쳐져있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경험 있으면 ㅊㅊ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401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20) 참치는C 2015.11.16 198
57400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2 참치는C 2015.11.16 231
57399 스튜어디스과 다니는 애랑 ㅅㅍ인 썰 2 참치는C 2015.11.16 358
57398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꽃다발 프로포즈한 ssul.jpg 먹자핫바 2015.11.16 174
57397 사회/인간 일본의 인형마을 먹자핫바 2015.11.16 157
57396 성공 먹자핫바 2015.11.16 183
57395 유부녀하고 만나본 썰 먹자핫바 2015.11.16 412
57394 전여친한테 연락하고 멘탈분쇄된.ssul(스압) 먹자핫바 2015.11.16 275
57393 나 어릴때 문방구썰 .SSUL 썰은재방 2015.11.17 170
57392 도장 파는 아저씨한테 뺨 맞은 썰 + 썰만화 썰은재방 2015.11.17 169
57391 비오니까 생각나는 포장마차ㄴ ㄸ먹은 썰 1 썰은재방 2015.11.17 274
57390 억지로 여자친구 성적취향 따르는 썰.ssul 썰은재방 2015.11.17 1886
57389 중3 수학여행 때 가슴 만져본 썰 썰은재방 2015.11.17 574
57388 학교에서 모르는 새끼한테 욕쳐먹은 썰 썰은재방 2015.11.17 202
57387 ㅅㅅ 별거 없음 gunssulJ 2015.11.17 253
57386 고등학교때 친구네집에서 ㅇㄷ뗀 썰 gunssulJ 2015.11.17 544
57385 헬스장에서 알바하고 보혐생긴 내 친구 ssul gunssulJ 2015.11.17 278
57384 ㅁㅌ에서 엄마 만난 썰 먹자핫바 2015.11.17 497
57383 ㅄ같은 친목종자들은 요즘 글 뚝 끊겼네. 먹자핫바 2015.11.17 155
57382 군대에서 두번 죽고싶었던 썰 먹자핫바 2015.11.17 16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