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술먹고 분위기가 업되서 ㅁㅌ잡고 들어갔지
여친 진짜 떢!되가지고 "내가 벗을께에~ 내..내가 벗을께에~"
혀가 꼬이는거야 ㅋㅋ 난 그게 너무 귀여워서 알았다 하고
침대에 먼저 벗고 누워서 여친벗는거 감상했지
혼자 끙끙 되면서 하나 벗으면 훅훅 거리면서 쉬는데 옷 다벗는데 꽤 오래걸렸어
그러고 나한테 쓰러지는데 내가 딱 받아주니깐
"저...점장님~~~ ㅋㄷ을 끼셔야죠오~~~" 이러는데 머릿속이 천둥이 울려치는 느낌? 뒤통수가 얼얼한 느낌?
뭐지 씨발..? 수십가지 생각이 내 머리속을 지나쳐갔는데 왜냐면 이년 직장이 '점장님'이라는 호칭을 하는 직장이 아니거든?
미용실도 아니고 걍 회사원인데 점장님이라는 단어를 쓰냐? 아니 쓴다고 쳐도 씨발 ㅋㄷ? 이미 했다는 건가?
이생각에 내 똘똘이가 완전히 죽어버려서 그냥 자버리고 아침에 이게 뭔소리냐고 따지니깐 여친이
"친한 사람 별명이야;" 이러고 변명하는데 뭔 씨발 별명을 점장님이라고 하냐 ㅣ씨뿔씨ㅏㅓ따씨빨
ㅈ같아서 아무말도 안하고 혼자 나왔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2639 | 중국놀러가서폭죽터뜨렸다가공안온 .ssul | gunssulJ | 2017.12.20 | 19 |
| 62638 | (브금,스압주의) 첫사랑이 기억나는.Ssul | gunssulJ | 2017.12.21 | 19 |
| 62637 | 펌) 버스 종점 그녀와의 로맨스 #2 | 먹자핫바 | 2017.12.22 | 19 |
| 62636 | 형이 셀프패드립 하다가 후려맞은.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01.15 | 19 |
| 62635 | 여친이랑 레스토랑 갔다가 토하고 차인 썰 | 먹자핫바 | 2018.02.07 | 19 |
| 62634 | 그저께 지하철에서 지갑 잃어버린 .SSUL & Gomin | ㅇㅓㅂㅓㅂㅓ | 2018.02.15 | 19 |
| 62633 | 개밥 두그릇 | 먹자핫바 | 2018.02.16 | 19 |
| 62632 |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11 | 먹자핫바 | 2018.02.16 | 19 |
| 62631 | 담배값 때문에 빡치는 썰 | 참치는C | 2018.02.20 | 19 |
| 62630 | 펌]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2-3 연달아~ | 동치미. | 2018.02.22 | 19 |
| 62629 | 썰게에는 bmx.. | 참치는C | 2018.02.23 | 19 |
| 62628 | 중학생때 마이크 잡고 쪽팔린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3.03 | 19 |
| 62627 | 몇년만에 칭찬받은썰.ssul | 썰은재방 | 2018.04.08 | 19 |
| 62626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1) -백일장 | ㅇㅓㅂㅓㅂㅓ | 2018.04.21 | 19 |
| 62625 | 가을날 | 썰은재방 | 2018.04.28 | 19 |
| 62624 | 흔들리고 방황해야 힘든 청춘은 지나간다 | 먹자핫바 | 2018.05.03 | 19 |
| 62623 | [첫사랑 주의보] 내 삶의 절반을 사랑한 그녀. SSUL (많이 길다) | gunssulJ | 2018.05.04 | 19 |
| 62622 | 밑에 포인트글 해명합니다 | 썰은재방 | 2018.05.23 | 19 |
| 62621 | 브금) 자다가 싸이의 아버지 듣고 눈물 훔친 썰. Cry | 참치는C | 2018.06.06 | 19 |
| 62620 | 본격 버스에서 머리찍은.SSUL | 먹자핫바 | 2018.06.25 |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