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술먹고 분위기가 업되서 ㅁㅌ잡고 들어갔지
여친 진짜 떢!되가지고 "내가 벗을께에~ 내..내가 벗을께에~"
혀가 꼬이는거야 ㅋㅋ 난 그게 너무 귀여워서 알았다 하고
침대에 먼저 벗고 누워서 여친벗는거 감상했지
혼자 끙끙 되면서 하나 벗으면 훅훅 거리면서 쉬는데 옷 다벗는데 꽤 오래걸렸어
그러고 나한테 쓰러지는데 내가 딱 받아주니깐
"저...점장님~~~ ㅋㄷ을 끼셔야죠오~~~" 이러는데 머릿속이 천둥이 울려치는 느낌? 뒤통수가 얼얼한 느낌?
뭐지 씨발..? 수십가지 생각이 내 머리속을 지나쳐갔는데 왜냐면 이년 직장이 '점장님'이라는 호칭을 하는 직장이 아니거든?
미용실도 아니고 걍 회사원인데 점장님이라는 단어를 쓰냐? 아니 쓴다고 쳐도 씨발 ㅋㄷ? 이미 했다는 건가?
이생각에 내 똘똘이가 완전히 죽어버려서 그냥 자버리고 아침에 이게 뭔소리냐고 따지니깐 여친이
"친한 사람 별명이야;" 이러고 변명하는데 뭔 씨발 별명을 점장님이라고 하냐 ㅣ씨뿔씨ㅏㅓ따씨빨
ㅈ같아서 아무말도 안하고 혼자 나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711 | 크리스마스때 교회에서 욕해본 썰 | 동치미. | 2017.06.10 | 15 |
62710 | 작년 이맘때 쯤 길에서 다친애 도와준 썰.txt | gunssulJ | 2017.06.22 | 15 |
62709 | 사회 최하층민인데 동정심이 너무 많아서 고민인 SSUL | 참치는C | 2017.06.25 | 15 |
62708 | 병신같은 트윗들 | 썰은재방 | 2017.07.05 | 15 |
62707 | 사랑했던 사람과 너무 닮은 그녀 1 | ㅇㅓㅂㅓㅂㅓ | 2017.07.24 | 15 |
62706 | 알바하다 황당한.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07.30 | 15 |
62705 | 끈끈이 쥐덫으로 개잡은 경험.ssul | gunssulJ | 2017.08.11 | 15 |
62704 | 편돌이 하다 빡쳐서 운썰.SSul | gunssulJ | 2017.08.12 | 15 |
62703 | 내가 순정 연애 호갱님인 .ssul | 먹자핫바 | 2017.09.01 | 15 |
62702 | 방금 꾼 악몽 .txt | 썰은재방 | 2017.09.04 | 15 |
62701 | 예전에 소매치기범 잡은 썰.txt | 참치는C | 2017.09.06 | 15 |
62700 | 공모전에서 상탄 썰 | gunssulJ | 2017.09.07 | 15 |
62699 | 가을 | 동치미. | 2017.10.03 | 15 |
62698 | 4년 짝사랑햇던 썰 (1) | 참치는C | 2017.10.31 | 15 |
62697 | 너무 빨리 배운 음주로 얻은건 살뿐인 ssul | 동치미. | 2017.11.05 | 15 |
62696 | 중3때 스키장가서 썰매차타고 내려온 썰.ssul | 먹자핫바 | 2017.11.27 | 15 |
62695 | 광부로 일했던 썰 1 | 동치미. | 2017.11.27 | 15 |
62694 |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꽃다발 프로포즈한 ssul.jpg | 참치는C | 2017.12.13 | 15 |
62693 | 자퇴하고싶은 대학생의 고민.ssul and help | 참치는C | 2017.12.22 | 15 |
62692 | 장화신은 냥이 | 참치는C | 2017.12.22 |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