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을 걷다가 갑자기 골반 쪽이 죤나 아팠다.
걸을 때 마다 뼈가 뒤틀리는 느낌이었음
그래서 아좆됬다 싶어서 장애인코스프레하면서 한 가정의학머시기 그런 델 감
가서 진료받는데 의사분이 여잔데 좀 많이 젊더라.
목소리도 좋고 좀 반반하고 피부하얗고 ㅋㅋ
난 상황을 이래저래 뭐 한것도 없는데 이렇다고 설명함
그랬더니 진료실보면 좀 누울 수 있는 긴 가죽소파에 앉히더니 외투벗으래서 벗고..
자기 손으로 내 골반쪽을 세게 꾹꾹 누르면서 아프냐고물어.
안아프다고 함. 솔직히 이때만해도 아무느낌없었는데
이번엔 골반과 사타구니 안쪽 사이를 누르기시작하더라? 1초간격으로 꾹..꾹..꾹
그 때부터 '어..?시발..'하고 발기가 시전됨ㅋㅋㅋㅋ
아프녜서 "아 네 조금..여기가 맞는거같은데요"
하고 어느 순간부터 아픈건 잊고 즐기게됨...
와..그냥 대놓고 딸치는 거보다 이런게 장난아니구나 했음ㅋㅋ
그리고 한 5분지나고 얘기좀 듣고 다시 걸어보니 괜찮아져서
처방전같은건 없고 진료비만 1000원 주고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787 | 여친 뺏긴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1.28 | 2711 |
62786 | 띠동갑 과외하다 연애한 썰 1 | 먹자핫바 | 2015.01.28 | 3602 |
62785 | 항공사에서 일하면서 만난 승객 유형.TXT | 먹자핫바 | 2015.01.28 | 2836 |
62784 |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3 | 먹자핫바 | 2015.01.28 | 3462 |
62783 | 17살에 겪었던 학원영어선생님 썰 1 | 먹자핫바 | 2015.01.28 | 4604 |
62782 | 생각할수록 쪽팔린 기억 ssul | gunssulJ | 2015.01.28 | 1926 |
62781 | 막둥이 여동생 썰 | gunssulJ | 2015.01.28 | 3594 |
62780 | 나이트에서 만난여자 썰 2 | gunssulJ | 2015.01.28 | 2728 |
62779 | 영화관에서 여자친구한테 대딸 받은 썰 | gunssulJ | 2015.01.28 | 10784 |
62778 | 필리핀 여자 만난 썰 | 참치는C | 2015.01.29 | 3131 |
62777 | 나이트에서 꼬셔서 ㅇ나잇했는데 자기 사랑하냐고 물어본 썰 | 참치는C | 2015.01.29 | 2455 |
62776 | 천장에 거울 붙어있는 모텔 썰 | 참치는C | 2015.01.29 | 3356 |
62775 | 조별과제 하다가 조원누나랑 한 ssul | 참치는C | 2015.01.29 | 5450 |
62774 | 방금 땅콩버터 퍼먹은.ssul | 참치는C | 2015.01.29 | 1957 |
62773 | 대학교 신입생때 과누나 먹은 썰 | 참치는C | 2015.01.29 | 3983 |
62772 | 먹이를 물어다 주는 어미새 같은 남친.ssul | 참치는C | 2015.01.29 | 5541 |
62771 | ㅅㅅ하는데 자꾸 말거는 남친 썰 | 썰은재방 | 2015.01.29 | 4215 |
62770 | 고등학교 2학년때 썰 3 (완) | 썰은재방 | 2015.01.29 | 2953 |
62769 | 어제 드디어 아다 뗐음 | 썰은재방 | 2015.01.29 | 3877 |
62768 | 설의 면접관이 아버지 친구라들은썰.ssul | 썰은재방 | 2015.01.29 | 20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