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예전에 우리나라가 일본 지배하에 살때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살던곳에서 쫓겨나서
 
부산에 자리잡으신 케이스거든
 
왜 쫓겨 났냐하면 할아버지께선 당시 평양 두구동이란데서 방앗간을 크게 하셨단다
 
당시에 만석부자 있지? 그래서 땅이 졸라 많았데,.
 
근데 왜놈들 십새끼들이 강제로 뺏어서 살던집에서도 퇴거조치 시켰다네
 
할수없이 당장 돈될만한것만 챙겨서 팔고 대전에 처음 자리잡으셨다가
 
우리나라 해방되고 북한에 땅찾으려 갈려다가 남북전쟁 나는통에 땅찾기는 개뿔
 
부산으로 피난오셔셔 울아버지 놓고 고모들도 놨다네,.
 
할아버지가 매일 아버지한테 말씀하기길,.. 통일되면 꼭 땅찾으러 가라고 매일 그려셨다드라
 
그리고 북한엔 아버지가 얼굴도 모르는 형제들도 있다네
 
그런거 보면 내 핏줄이 북한에도 있다니깐 기분이 생소하긴 허다
 
우리나라에 나같은 피난3세들 존나 많을껀데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497 자퇴하고싶은 대학생의 고민.ssul and help 동치미. 2024.05.07 16
62496 뒤질뻔한 썰 .ssul 동치미. 2024.05.08 16
62495 면갤문학] 치한으로 오해받은 ssul ㅇㅓㅂㅓㅂㅓ 2024.05.12 16
62494 경유는 진짜 불 잘 안붙는것 같더라 싶었던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4.05.14 16
62493 호주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in the summer ㅇㅓㅂㅓㅂㅓ 2024.05.14 16
62492 암흑의역사 먹자핫바 2024.05.17 16
62491 제주도 갔을때 권총 쏴본 썰.txt 먹자핫바 2024.06.01 16
62490 사랑의 돼지 저금통! .ManHwa ㅇㅓㅂㅓㅂㅓ 2016.04.02 17
62489 펌][좋은글]마음에 행복나무를 심어 gunssulJ 2016.04.05 17
62488 몇년만에 칭찬받은썰.ssul 먹자핫바 2016.04.06 17
62487 별을 보는 소녀 ㅇㅓㅂㅓㅂㅓ 2016.04.07 17
62486 중학생때 학교외벽 붕괴시켰던 썰.Ssul 참치는C 2016.04.08 17
62485 뺴빼로데이.. 안좋은추억 ㅋㅋ 썰은재방 2016.05.23 17
62484 장애인 모금하는 할아버지한테 돈드린. ssul 먹자핫바 2016.06.03 17
62483 가을 먹자핫바 2016.07.15 17
62482 걍 심심해서 쓰는 어제 꾼 꿈 SSUL 먹자핫바 2016.08.05 17
62481 형님들에게 질문합니다!! 동치미. 2016.08.29 17
62480 갤탭 친구가 훔친썰 보고 나도 같은학년 새끼가 PMP훔쳐간 썰.ssul 썰은재방 2016.09.01 17
62479 예전에 우리식당 도둑맞은.ssul (반전있음) gunssulJ 2016.09.04 17
62478 덕후인데 사이클, 블루투스 키보드로 살뺐다.ssul 썰은재방 2016.09.13 1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