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나라가 일본 지배하에 살때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살던곳에서 쫓겨나서
부산에 자리잡으신 케이스거든
왜 쫓겨 났냐하면 할아버지께선 당시 평양 두구동이란데서 방앗간을 크게 하셨단다
당시에 만석부자 있지? 그래서 땅이 졸라 많았데,.
근데 왜놈들 십새끼들이 강제로 뺏어서 살던집에서도 퇴거조치 시켰다네
할수없이 당장 돈될만한것만 챙겨서 팔고 대전에 처음 자리잡으셨다가
우리나라 해방되고 북한에 땅찾으려 갈려다가 남북전쟁 나는통에 땅찾기는 개뿔
부산으로 피난오셔셔 울아버지 놓고 고모들도 놨다네,.
할아버지가 매일 아버지한테 말씀하기길,.. 통일되면 꼭 땅찾으러 가라고 매일 그려셨다드라
그리고 북한엔 아버지가 얼굴도 모르는 형제들도 있다네
그런거 보면 내 핏줄이 북한에도 있다니깐 기분이 생소하긴 허다
우리나라에 나같은 피난3세들 존나 많을껀데 ㅋㅋㅋ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647 | 피시방에서 존댓말하는초딩본날.ssul | gunssulJ | 2015.02.03 | 2284 |
62646 | 전 여친이 현 색파 된 썰 | gunssulJ | 2015.02.03 | 4480 |
62645 | 애비 바람피는 .ssul | gunssulJ | 2015.02.03 | 2136 |
62644 | 해킹 잘하는 친구한테 있었던 .ssul ㅋㅋㅋ | gunssulJ | 2015.02.03 | 2831 |
62643 | 친구의 애인과 술먹고 폭풍ㅅㅅ한 썰 | 참치는C | 2015.02.03 | 5416 |
62642 | EBS 강사 소개팅으로 만나서 한 썰 | 참치는C | 2015.02.03 | 2682 |
62641 | [극더티 주의] 오늘 운 존나 개 더럽게 없던 썰 .인증 | 참치는C | 2015.02.03 | 3367 |
62640 | 간강당한 여자애 썰들어줬더니만 범인이 나랑 아는사람이었던 썰 2 | 먹자핫바 | 2015.02.03 | 2282 |
62639 | 오일마사지_힘들게 만남했던 썰 | 먹자핫바 | 2015.02.03 | 2779 |
62638 | 담배 ROSE 썰.txt | 먹자핫바 | 2015.02.03 | 1881 |
62637 | 미스 미얀마가 한국인 등쳐먹고 사는 방법 !!!!!!!!!!!!!!! | 먹자핫바 | 2015.02.03 | 2233 |
62636 | 이 늦은 밤에 책 배달이 왔다...SSUL | gunssulJ | 2015.02.04 | 1698 |
62635 | 짝사랑ssul (스압주의) | gunssulJ | 2015.02.04 | 1670 |
62634 | 군대에서 귀신덕 본 .ssul | gunssulJ | 2015.02.04 | 1853 |
62633 | 레즈랑 그거 해본 썰 2 | gunssulJ | 2015.02.04 | 11249 |
62632 | 5살짜리의 알리바이 | gunssulJ | 2015.02.04 | 1523 |
62631 | 중2때 아다 뗀 썰 | gunssulJ | 2015.02.04 | 4861 |
62630 | 전 여자친구 썰 | gunssulJ | 2015.02.04 | 1966 |
62629 | 고백받았던 썰푼다 | gunssulJ | 2015.02.04 | 1661 |
62628 | 정신과가서 설의느님 본 썰.ssul | 썰은재방 | 2015.02.04 | 2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