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치질수술 썰 .txt

ㅇㅓㅂㅓㅂㅓ 2024.04.16 13:04 조회 수 : 22

평생 공부 안하다가 작년부터 

급 공부 하는데 역시 사람이 팔자에도 없는짓을 하면 병난다고

치질이 걸린거임ㅋㅋ 딱 작년 이맘 때 쓸리는(?) 느낌 좆같아서

치질수술 감행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남 

수술실 들어가면 엎드려 있는데 먼저 마취주사 논다

나 원래 아픈거 잘참는데 똥꼬에다가 놓는 주사라 존나아픔 

마취주사 한방 이악물고 맞았는데 또 놈 ㅡㅡ 또 아악물고 참앗는데

한방더...나즈막한 신음 내고 "선생님 도대체 몇방입니까?"

하는순간 주사한방더..이렇게 주사 4방 똥꼬 주위 동서남북 맞고

수술하는데 마취해서인지 느낌은 없는데 소리가 좆같음

무슨 돈가스먹는데 힘줄부분 안썰려서 계속 써는소리남

수술끝나고 출혈땜에 똥꼬에 솜 박아놓고 톼원(악성 아니라 바로퇴원)

똥꼬에 500원짜리 딱풀 들어간거같애서 걸을때마다 느낌 구림

비오는날에 집에 걸어가는데 좌변기처럼 생긴 좌욕대들고가는데

존나 처량하더라ㅋ 암튼 수술 다다음날 그 솜뭉치 빼는데 레알 똥나오는 느낌나서

아아악 선생님 잠시만요 소리쳐봐도 그냥 뺌..

그리고 위의 모든 과정을 20대 젊은 여간호사가 참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676 홈스테이형 왜안와 기다리는데 먹자핫바 2016.09.15 16
62675 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먹자핫바 2016.09.16 16
62674 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동치미. 2016.09.17 16
62673 그냥저냥눈팅하다가 연애상담?좀받고싶네요 참치는C 2016.09.25 16
62672 삥 뜯는거 목격한 ssul. gunssulJ 2016.11.23 16
62671 술먹고 좋아하는애 집앞에서 소리지른 썰 먹자핫바 2016.12.18 16
62670 고등학교때 옆집 중딩들이 내자전거 펑크낸썰 ssul. 동치미. 2017.01.21 16
62669 이 나라는 개인정보를 보호해줄 생각이 전혀없다. 자작 Ssul 참치는C 2017.01.22 16
62668 시(짱아) 썰은재방 2017.01.26 16
62667 정치이야기 할려면 본진가서 합시다 동치미. 2017.02.01 16
62666 난 세월호는 국민 모두를 슬픔에 빠뜨렸다고 생각한다 먹자핫바 2017.02.15 16
62665 중학생때 마이크 잡고 쪽팔린 썰 먹자핫바 2017.03.01 16
62664 골목대장이었던 썰 동치미. 2017.04.24 16
62663 가을날 썰은재방 2017.04.27 16
62662 앱등이라고 싸대기 맞은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7.04.30 16
62661 층간소음으로 상처받은썰 참치는C 2017.05.11 16
62660 군대에서 처음으로 울었던 썰 먹자핫바 2017.05.13 16
62659 밑에 포인트글 해명합니다 gunssulJ 2017.05.22 16
62658 이건 전관예우냐 감성판결이냐 유전무죄냐? 참치는C 2017.05.23 16
62657 장애인 모금하는 할아버지한테 돈드린. ssul 참치는C 2017.06.06 16
위로